국내 석유화학업계 최초로 생산현장에 ‘스마트플랜트’를 도입한 SK이노베이션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을 접목해 효율성이 대폭 개선된 스마트플랜트 2.0을 본격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26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회사는 주력 생산기지인 울산 남구 울산콤플렉스에 로봇 개를 투입하고 있다. 이 로봇 개가 순찰을 돌며 문제를 발견하면 작업자는 증강현실로 임시가설물 위치와 높이를 확인한 후 설치 작업에 들어간다. SK이노베이션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기술을 접목해 생산 현장에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 심오피스에서 ‘에그’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에그는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망한 환경 스타트업을 선발해 지원한다. SK이노베이션과 9개 사업 자회사는 선발된 스타트업과 1년 동안 저탄소·환경 분야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맞춤형 멘토링, 기술 자문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업진흥원은 각사에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에그 4기에는 총 15개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올해는 탄소저감 블록체인

SK이노베이션이 창업진흥원과 함께 4년 연속으로 저탄소ㆍ환경 분야 생태계 확장을 위한 환경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23일 서울 성동구 심오피스에서 에그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창업진흥원, SK이노베이션 관계자와 4기로 선발된 15개 스타트업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