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4일 울산deXter에서 KOTRA 울산지원본부와 함께 ‘2025 찾아가는 관세 대응 KOTRA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범부처 비상수출대책’의 일환으로 미국 신정부 관세 조치에 대한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대응력 제고를 위해 마련한 미국 관세 대응 릴레이 설명회다. 이날 통상 현안에 대한 모니터링 정보, 유망시장 정보, KOTRA에서 운영하는 비상대응 지원 사업과 2025년 KOTRA 수출지원사업 안내 등
중부뉴스통신 =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국제감축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3월 20일 14시 KOTRA 본사에서 국제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와 KOTRA 충북지원본부는 지난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지역에 '2025 베트남 소비재 전
영천시 농식품 청년창업가 박문수 ㈜심박 대표가 지난 4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5 경북 CIS 소비재 무역사절단’에 참가해 총 7건의 업무협약과 7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외교통상과와 KOTRA
금융감독원은 11일 최초 외부감사대상회사를 위한 감사인선임제도 온라인설명회를 실시한다.유튜브, 금융감독원, 중소기업중앙회, KOTRA 외국인투자옴부즈만 홈페이지에 동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최초외부감사대상 회사가 감사인 미선임으로 감사인지정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감사인선임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25년 최초로 외부감사대상이 된 12월말 결산 회사는 4월말까지 감사인을 선임하고, 계약체결 후 2주 이내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2025 글로벌 프랜차이즈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글로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플라자’에서 이를 공개했다. 최근 한류 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은 상품 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은 14일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부총괄센터에서 소상공인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성효 이사장의 다섯번째 지역별 현장행보로 경기지역 소상공인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김원중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하여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김병도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김성두 경기청년기업협회장, 박호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무총장, 윤현철 KOTRA 경기지원본부장 등 협단체·유관기관 관계자, 소진공이 선정한 우수 프랜차이즈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일 울산중기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수출지원협의회를 열고, 수출바우처사업·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원기업 2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울산중기청을 비롯해 울산세관,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KOTRA, 한국산업은행 울산지점 등 15개 수출지원기관이 참여했다. 올해 울산에서는 수출바우처 사업에 10개사를, 글로벌 강소기업 프로젝트에 10개사 등 총 2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정부 지원금과 기업 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로 기업이 원하는
KOTRA는 31일 김명희 아프리카지역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여성 상임이사가 탄생했다.1995년 입사한 김명희 본부장은 전공인 불어 실력을 바탕으로 브뤼셀, 파리 등에서 근무했고, 최근에는 알제, 나이로비, 요하네스버그무역관에서 지역전문가로서 활동했다. 중동아프리카학으로 박사 학위를 보유해 공사 내외부에서 아프리카 시장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김 본부장은 평소 추진력 강한 여장부 스타일의 리더십으로 동료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아 왔다. 글로벌
“예측 불가능한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고민이 많았는데, KOTRA가 길잡이가 돼준 것 같습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4일 울산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울산지원본부와 함께 ‘2025 찾아가는 관세 대응 KOTRA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를 듣기 위해 참석한 울산지역 중소기업 대표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미국 관세 정책, 유망시장 정보 등에 대한 자료를 훑었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도 해외 수출이라는 공통 분모 아래 한 자리에 모인 기업의 대표 및 직원들은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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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산불이 남긴 것,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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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재생의 원동력은 문화다”
6일전
도시재생의 원동력으로 ‘문화’를 사용해야 하며, 그 문화적 원도심 재생의 핵심 목표로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 △공동체의 연결성 강화 △이를 위한 공공공간의 활용성 증대라는 면이 강조됐다.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주최하는 제1회 인천문화정책포럼이 “원도심의 문화적 활성화 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4일 오후 2시 인천 하버파크 호텔 3층 파크볼룸에서 열렸다.인천문화재단이 첫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정책포럼은 인천 개항장 일대 원도심을 문화적으로 활성화하고 재생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포럼은 인천문화재단 김영덕 대표이사의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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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고려진공안전, 연 매출 100억·13개국 수출
함평군 동함평산업단지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이 2024년 하반기 수출 31만 불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함평군은 2일 “㈜고려진공안전이 자체 개발한 도로교통 안전용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993년 설립된 고려진공안전은 도로반사경, 교통·도로 표지판 등 교통안전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함평에 제2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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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보건소, 취약계층 대상 결핵 이동검진 실시
속초시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순회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검진은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속초시노인복지관 외 6개소를 순회하여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검진 대상은 60세 이상 속초시민 또는 장애인, 건강보험 무자격자,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다. 검진은 신체 계측, 폐기능검사, 의사 문진, 흉부X선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의 항목으로 진행된다.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사망률이 높은 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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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산업재해 급증…노동 당국, 제조업 현장에 안전 강화 촉구
경북·대구 일부 지역에서 산업재해 사고가 급증해 노동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6일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4일 대구 달서구 한 자동차부품 제조 사업장에서 프레스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튕겨 나온 자재에 맞아 숨졌다. 당시 프레스기 작동반경에 자재가 쌓인 채 작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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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30일까지 집중안전점검 주민 신청제 운영
서귀포시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집중안전검검기간을 운영하는 가운데, 이달말까지 주민이 점검이 필료한 시설을 신청하는 주민 신청제를 실시한다.서귀포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이달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에서 동시 실시되며, 점검 기간 동안 재난이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서귀포시는 올해 관광숙박시설, 복지시설, 의료기관, 공연장, 교량 등 총 105개소를 대상으로 건축·토목·소방·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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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우승' 흥국생명, 일본 명장 요시하라 감독 선임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이 새로운 사령탑에 일본 출신 명장 요시하라 토모코를 선임했다.흥국생명은 10일 일본 출신 요시하라 감독과 단야마 요시아키 수석코치를 동반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3시즌 동안 이탈리아 출신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이끌었던 흥국생명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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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생물자원 효능이 한눈에… ‘생리활성’ 자료집 발간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섬·연안 지역 야생생물의 생리활성 정보를 담은 자료집 ‘생리활성’을 발간했다.이번 자료집은 섬 생물자원의 효능과 연구 성과를 정리한 종합본으로, 자원관이 2021년 개관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성과다. 항산화, 항염증, 항균, 모발 건강 등 다양한 생리활성 효과가 있는 생물자원 32종이 수록됐다.말오줌때, 동백나무는 항산화 효능, 멍석딸기와 곰의말채나무는 항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 자원에 대해 기본정보, 효능, 원료 등재 여부, 관련 논문 및 특허 정보도 함께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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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교체 외친 한동훈, 이재명 정면 비판하며 대권 행보 시동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그 나물에 그 밥처럼 사람만 바꾸며 적대적 공생을 해온 구시대 정치를 끝장내겠다"며 정치 전면 쇄신을 강조했다.이번 선언에서 그는 '정치교체, 세대교체, 시대교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내세우며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1990년대 문화 아이콘인 가수 서태지를 언급하며, 새로운 세대를 위한 정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도 덧붙였다.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비판도 강도 높게 이어졌다. 선언문에 이 전 대표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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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 0.7% 증가, 특허 출원 증가세 이어져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은 대기업의 특허 출원 증가에 힘입어 전체 출원량이 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연구원 특허통계센터가 발표한 지식재산 통계 포커스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량은 총 56만629건으로 전년대비 0.7% 증가했으며, 4권리 가운데 실용신안을 제외한 모든 권리에서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는 전년대비 1.2% 증가했고, 디자인과 상표는 각각 1.0%, 0.3% 증가했다.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