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서 생산된 쌀 브랜드 ‘미소 진미’가 호주 수출길에 올랐다. 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21일 예천군 개포면 경진리 도정공장에서 선적식을 열고, 10㎏ 포대 600포를 호주 브리즈번으로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이달호 예천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이인진 지보농협 조합장,
울주군의 특산물인 ‘울산 울주배’가 미국 소비자들에게 선을 보인다. 군은 18일 청량읍 울산원예농협 율리사업소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울산원예농업협동조합장, 생산 농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배의 올해 미국 첫 수출 기념 환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울주배는 조생종 ‘원황’ 품종으로 13.6t, 6500만원 상당이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선박을 통해 원황을 비롯해 ‘황금’ ‘신고’ 품종까지 총 400t, 약 17억원어치를 수출할 계획이다. 올해 배 수확은 순탄치 않았다. 지난 3월 온양읍 운화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기존 전기·전자 부품에 최적화된 고성능 소재 ‘울트라미드® T6000’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폴리아마이드 66과 폴리프탈아마이드 사이의 성능 간극을 메우는 PA66/6T 기반의 고온용 폴리아마이드로, 높은 온도와 습도 환경에서도 탁월한 기계적 성능을 제공한다. 낮은 수분 흡수율로 치수 안정성도 뛰어나, 기존 PA66 대비 한층 개선된 소재 솔루션이다.울트라미드® T6000은 일반 PA66과 유사한 낮은 금형 온도에서 쉽게 가공할 수 있으며, 우수한 색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 9월 재개
경기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Generic placeholder image
Sh수협은행, ‘차별화된 ESG경영 강화, 동반성장 가치 창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상가와 학파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빌리시 국립현대미술관, '아티스테리움 2025 국제현대미술전 – 협력에 대한 비전'
경계를 넘어선 공존의 미학: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피어나는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고요하면서도 격정적인 예술의 물결이 유라시아 코카서스의 심장, 조지아 트빌리시를 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일 정상, 공동 언론 발표를 마치며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3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일 정상 공동 언론 발표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2025....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이시바, 17년만의 '한일 정상 공동발표문' 채택
2시간전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3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공동언론발표문을 채택하고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이며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 해외 순방지로 일본 선택…한일 관계 ‘새 전환점’
1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양자 방문국으로 일본을 선택하며 한일 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했다. 이는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 한국 대통령으로는 최초의 사례로,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행보로 평가된다. 이 대통령은 23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이시바 日총리 회담 “셔틀외교 복원·미래산업 협력 확대”…공동 언론발표문 채택
2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일본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관계 발전 방향과 지역·글로벌 협력 방안을 담은 공동언론발표문을 채택했다.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지난 6월의 통화와 캐나다 G7 정상회의 참석 계기 회담에 이어, 약 2개월 만에 다시 정상회담을 개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