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과 대보실업은 최근 마니산에서 2025년 ‘수주 및 안전기원제’를 가졌다.대보건설 김성호 대표와 대보실업 장상근 대표를 비롯, 영업 관련 부서 임직원 약 40명은 이날 마니산 정상에 올라 수주 및 안전기원제를 갖고 을사년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대보건설 관계자는 “최근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별로 양질의 일감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며 “2025년 수주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자 수주기
삼성E&A가 UAE에서 2조 5천억원 규모의 올해 첫 해외 수주 소식을 밝혔다.삼성E&A가 3일
현대건설이 2024년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 32조 6,944억원, 신규 수주 30조 5,281억원, 영업이익 –1조 2,209억원을 기록했다.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샤힌 프로젝트 등 대형 현장의 공정이 순항 중인 가운데 올림픽파크 포레온 등 주택 부문의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연간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10.3% 증가한 32조 6,944억원으로 연간 매출 목표인 29조 7천억원의 110.1%를 달성했다.연간 수주 누계는 30조 5,281억원으로, 이는 연간 수주 목표인 29조원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새해 시작과 함께 2조원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일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제약사와 2조747억원 규모의 초대형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의 40%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2030년 12월 31일까지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의 건설총괄부문인 건설사업본부, E&C사업본부, 전략개발본부는 최근 새해를 맞아 비슬산 용연사를 방문해 안전기원 및 수주기원제를 실시하고, 올해 목표로 건설총괄부문 수주 3200억 원 달성, 안전 보건 경영 강화, 업무 영역을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가장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조원 규모의 역대 최대 수주 계약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위탁개발생산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일 유럽 소재 제약사와 2조747억원 규모의 초대형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회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로,
대구 지역 시공능력평가 1위 건설기업인 HS화성이 올해 수주 목표를 1조6000억 원으로 설정하고, 사업 다각화와 수도권 진출,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20일 부문별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25년도 경영전략회의’를 통해서다. 업계 최
㈜서한이 2025년 을사년의 수주 목표를 2조원으로 정했다. 이는 지난해 1조4000억원보다 43% 가량 증가한 규모다.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이어온 서울, 수도권 역외진출 성공 분위기를 이어가는 동시에 얼어붙은 건설 경기를 감안해 사업 다각화에도 ..
대구 대표 건설기업 중 하나인 ㈜서한이 이어지고 있는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 등 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실적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는 각오다. 서한은 지난해 1조4000억원의 수주 실적 달성을 바탕으로 올해 수주 2조원을 목표로 경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3% 많은 수준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서울 등 수도권 역외 진출과 함께 사업 다각화를 통해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주거 부문에서 대구 봉산동 재개발 정비사업, 울산 신정동 공동주택 및 야음동 주상복합 사업을
지난해 1조4000억 원을 수주한 대구 건설기업 서한이 올해 2조 원으로 수주 목표를 올렸다. 지난해부터 결실을 맺고 있는 서울·수도권 역외진출을 이어가면서 얼어붙은 건설 경기를 돌파할 사업 다각화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주거부문에서는 봉산동 재개발정비사업,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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