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호남 최대의 미술시장인 ‘제16회 광주국제아트페어’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에벤투스파트너스가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 엠플러스의 지분을 1.23%포인트 축소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벤투스 2차전지제1의2호 사모투자는 지난 14일 공시에서 엠플러스의 지분 17만8303주를 줄여 총 71만3213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에 따르면, 에벤투스의 보유 비율도 6.77%에서 5.54%로 1.23%p 하락했다.지분 매도는 지난 13일 전환사채의 콜옵션 매도 청구권 행사로 인한 것이다. 처분 단가는 1만656원으로 알려졌다.엠플러스의 2024년 연결 기준
울산은 이번 주말까지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5일 발표한 예보에서 26일 새벽부터 밤사이 울산 전역에 가벼운 비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40㎜정도라고 밝혔다. 26일 시작된 비는 27일 낮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28일 오전에 다시 이어지겠다. 울산의 주말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아 낮 동안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26일 낮 최고기온은 27℃로 습도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30℃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도 23℃로 평년보다 5~8℃ 높아 늦여름과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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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가 25일 개막한다.고양시 덕양구는 강매동 317-23 일원 강매석교공원 둔치 2만7000㎡ 부지에서 25~26일 양일간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한다.코스모스 군락지가 조성된 강매석교공원 일대는 지난 8월말 파종한 분홍·주황·짙은 노랑빛의 일반 코스모스
쿠쿠가 지난 23~24일 전북 무주군과 진안군에서 열린 '찾아가는 소비자 권익 증진 행사'에서 도서·산간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총 2000만원 상당의 전기압력밥솥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찾아가는 소비자 권익 증진 행사'는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 전북
최근 6년간 대한민국 주택 거래의 상당 부분이 상위 1천명의 다주택자에게 집중된 사실이 드러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6월까지 상위 1천명이 매수한 주택은 3만7,196건, 총액 4조 3,406억 7,500만 원에 달한다. 상위 20명, 전체 매수액의 23.8% 차지상위 1천명 가운데 특히 매수 금액 합계 상위 20명은 5,064건을 매수해 전체 거래량의 13.6%를 차지했지만, 금액 기준으로는 23.
디와이그룹 지주사 디와이의 100% 자회사인 디와이오토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단기차입을 추진한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와이오토는 전날 공시를 통해 2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금액은 디와이오토의 2024년 말 기준 개별 자기자본 대비 14.23% 수준이다. 이에 따라 디와이오토의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620억원에서 820억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차입은 모두 금융기관 차입 형태로 진행되며, 기업어음, 사모사채 등 기타 항목은 포함되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글로우엠이 지난 23 일 카카오 쇼핑 라이브에서 준비된 프리미엄 홈케어 디바이스 '크라이오 소닉'을 300 대를 모두 매진시키며 또 한 번의 완판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이번 라이브 방송은 23 일 오전 10 시부터 카카오 쇼핑 라이브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방송 한정 사은품 증정 등 특별 구성이 더해졌다. 업체 관계자는 앞서 진행된 카카오 쇼핑 라이브 매진 기록에 이어 크라이오 소닉의 쇼핑 라이브를 재확인하는 성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크라이오 소닉은 물방울 초음파와 크라이오를 결합한 듀얼 테크를 핵
경기 안산시의 가을을 풍성하게 물들이는 통합축제가 이달 23일부터 막을 올린다.시는 오는 23~26일 나흘간 안산화랑유원지 및 와~스타디움 일원에서 시 통합축제 ‘안산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안산페스타 2025는 시기별·지역별로 분산돼 있던 축제를 하나로 묶은 가을 대표 통합축제 브랜드다.전통과 현대, 예술과 체육, 시민 참여와 먹거리가 함께 어우러지며, 시민과 안산을 찾는 관광객 모두에게 풍성한 가을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의 첫째 날인 23일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선 국내외 거리예술가와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5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55%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4%로 전주보다 3%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한국갤럽은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압박과 진실 공방, 내란 재판부 변경 등 여당 주도 사안들이 대통령 평가에도 반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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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과장(좋은삼정병원), 양측 신종양 절제술 성공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정호 과장이 최근 복강경 수술을 통한 양측 신종양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울산 2차 종합병원 중 최초로 시행된 사례다. 환자는 50대 남성으로, 우측 신장에 2.2㎝ 종양이, 좌측 신장에 4.7㎝의 종양이 있었다. 양측 신장에 암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데, 신장 기능을 보존하는 동시에 종양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난도가 매우 높다. 김 과장은 최소침습 복강경 수술 기법을 적용해 양쪽 신장 종양을 정밀하게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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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
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서울시가 생계형 자영업자를 위해 출시한 '안심통장 2호'가 시행 30영업일 만에 예산 소진으로 오는 15일 조기 마감된다. 1호 사업보다 한 달이나 빨리 마감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는 자영업자들의 절박한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유동성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들의 신청이 폭주하면서 하루 최대 3,135명이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서울시는 올해 안심통장 1·2호를 통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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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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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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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한국인 대학생 납치·살해...국내 대포통장 모집책 검거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한국인 대학생이 현지에서 납치·고문·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에 있는 대포통장 모집책 일당 일부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예천 출신 20대 대학생 A씨를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한 혐의로 대포통장 모집책 일부가 지난달 국내에서 붙잡혔다. 검거된 이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떠났다. 한국계 중국인 말투를 쓰는 한 남성이 A씨의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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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서 AI 산업 육성 기반 마련…“선도 도시 도약 계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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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인천시의회는 신성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AI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산업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AI를 지역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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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철도고 ‘다이너마이트 설치’ 허위신고…경찰·소방 긴급 출동 소동
16일 오후 5시 30분께 영주 한국철도고등학교 기숙사에 다이너마이트 200여 발이 설치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경찰과 소방이 긴급 출동해 학교 전체가 큰 혼란에 빠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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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스타필드 폭발물 설치 신고 접수… 경찰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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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스타필드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 중이다. 하남경찰서는 16일 오후 6시57분쯤 “하남 스타필드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취지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는 119안전센터에 온라인 상으로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스타필드 안에 있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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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열정과 나눔, 프로젝트 콘서트 ‘RE & NEW 프로젝트2 - 다양성의 조화Ⅱ’ 개최!
서울특별시 지정 전문예술단체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이 오는 10월 27일 오후 7시 30분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프로젝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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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1억달러에 스몰 익스체인지도 인수…미국 선물시장 공략 가속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미국 내 파생상품 거래 확대를 위해 또 하나의 회사를 인수했다.크라켄은 스몰 익스체인지를 1억달러에 인후하며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승인 아래 파생상품 거래소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 보도했다.크라켄 공동CEO 아르준 세티는 “이번 인수로 청산, 리스크, 매칭을 통합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파생상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크라켄은 2025년 7월,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