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지역농협과 함께 운영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농촌 왕진버스’는 농촌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한방, 구강, 눈 검사 등 필요한 의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남도, 장성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주최하고 장성 삼서농협이 각각 주관해 총 4차례 운영했으며, 협력기관인 장성병원 의료진이 참여했다.1~3차 농촌 왕진버스는 앞선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행했다. 장성읍과 서삼 북일면에서 1400여 명의 주민들이 왕진버스를 찾았다.4차 농촌 왕진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