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는 10일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초기 대응지원을 하고 있는 경찰과 현장동행 상담원들에 대한 역량강화워크숍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이서원 나우리가족상담소장은 자기돌봄과 관계회복: 폭력부부에서 평화부부로 건너가는 상담 원리와 기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1366제주센터 관게자는 "이번 강의는 여러 기관 종사자들의 감정 소진을 예방하고 폭력적인 관계를 평화로운 관계로 이끌 실질적인 상담기법을 제시해 내담자와 공감적 관계를 회복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365일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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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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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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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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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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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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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 오는 27일 개최
울산항만공사는 오는 2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제9회 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울산항 해양안전벨트가 주최하고 울산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올해 콘퍼런스는 ‘안전과 혁신이 만드는 울산항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울산항의 안전기술 발전과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실효성에 중점을 두고 울산항과 관련된 실무과제 중심의 안건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주요 안건으로는 △인공지능 기반 항만안전 기술 및 울산항에서의 실효성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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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할아버지의 나라사랑을 배우겠습니다!
대구 남구는 지난 8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제3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보훈문화축제’를 국가유공자, 청소년, 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남구보훈문화축제는 「뜨거운 나라사랑을 남구에서 즐기다」를 행사슬로건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함께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나라사랑을 다짐하고자 개최되었으며, 10개의 보훈단체와 각 학교, 복지서비스 기관이 참여하고, 국가유공자, 청소년, 일반주민 등 2000여 명이 관람하였다.육군 50사단 군악대,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 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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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의회 의원연구단체‘함양군 축사악취 방지대책 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함양군의회 의원연구단체 ‘함양군 축사악취 방지대책 연구회’는 11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함양군 축사악취 방지대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함양읍 거면지구 일원에서 오랜 기간 지속되어 온 축사 악취 문제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악취 저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연구회는 이용권 의원을 비롯해 박용운, 양인호, 정광석, 권대근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수개월간 현장 조사·전문가 자문·타 지자체 사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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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안주, 술주가 만나다” 2025 주주주 페스티벌 개최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영주 선비세상 잔디광장에서 ‘2025 주주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영주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안빈낙도’의 일환으로, 지역 전통주와 특산물, 음식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영주 대표 음식축제로 마련됐다.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주주주 페스티벌’에는 △전국 배추전 경연대회 △선비의 저잣거리 △전통주 BAR △선비상회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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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소통! 봉산면 ‘포도 디저트 교실‘ 개최
김천시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11일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봉산 포도를 주재료로 하는 ‘포도 디저트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활용 가치를 모색하고,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디저트 교실에서는 포도를 활용한 케이크, 마들렌, 타르트 등 다양한 디저트 만들기 수업이 진행된다. 회차별로 메뉴를 달리 구성해, 주민들에게 직접 반죽하고 꾸미는 즐거움과 함께,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조세현 봉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봉산 포도는 향이 진하고 당도가 높아 디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