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앙·지방정부와 비영리공공기관의 부채를 합친 일반정부 부채가 국내총생산 대비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기획재정부가 12일 내놓은 ‘2023회계연도 일반정부 및 공공부문 부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GDP 대비 일반정부 부채 비율은 50.7%, 공공부문 부채 비율은 69.7%로 각각 전년 대비 0.9%p, 1.3%p 상승했다.정부는 부채 통계를 국가채무, 일반정부 부채, 공공부문 부채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관리하고 있다.정부는 전체 공공부문의 부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