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금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지역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금천새마을금고의 후원금 100만원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보은군은 지역화폐인 ‘결초보은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보유 한도도 기존 150만원에서 50만원 증액한다.군 관계자는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구매 한도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영동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옥천군은 1일부터 향수OK카드 월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 캐시백을 최대 월 10만원까지 지급한다.군은 정부의 1회 추경 편성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국비 4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할인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군은 싱반기 월 구매한도를 50만원 이상으로 유지하며 기간별 소비 활성화를 위해 10~15% 캐시백을 지급해 왔다./옥천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진주시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은 24일 KT&G 경남본부로부터 4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받았다.이번 성금은 KT&G의 ‘상상펀드’ 기금으로 조성됐으며, 이 기금은 가전제품 200만원, 식료품 100만원, 일반사업 후원 100만원으로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김경동 KT&G 경남본부장은 “이 기금으로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해주길 부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길에 함께 하겠다”고
영천시는 노후경유차·건설기계의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신청 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이며, 인터넷, 방문,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하반기 사업예산은 약 3억 2,100만원으로, 총 28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천시에 등록된 차량 중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04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
tags :#영천
충남신용보증재단과 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지난 26일 충남신보 본점에서 농협은행 임의출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신보와 농협은행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및 상호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농협은행은 2024년 21억 800만원에 이어 2025년 38억 3,100만원으로 임의출연을 대폭 확대했다. 충남신보는 해당 재원을 바탕으로 지역 내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별도로 농협은행은
충북 음성군이 오는 15일부터 음성행복페이의 구매한도를 현재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00% 상향함에 따라 그동안 5만원이 지급되던 인센티브가 10만원으로 늘어난다. 이는 새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면서 음성행복페이와의 연동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 정책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이를 위해 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오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차 2차로 나눠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지급할 계획이다
제천시가 7월 1일부터 제천화폐 모아의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제천화폐의 구매한도를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할인율은 변동없이 10%로 유지된다.이번 구매한도 상향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로, 시는 올해 국비 지원 확정으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이와 같이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제천시 관계자는 “구매한도 샹향을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 작은 도움이 되길
가평군은 7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인 ‘가평GP페이’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한시 상향한다고 8일 밝혔다. 고물가와 내수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에 대응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가평GP페이는 카드형 지역화폐로 관내 약 3,46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10%의 충전 인센티브가 제공돼 100만 원을 충전하면 최대 11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혜택과 함께 가맹점 증가에 따른 사용 편의성 향상으로 가평GP페이 이용자와 거래액은 지속적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올해 서울 민간아파트 전용 59㎡의 평균 분양가는 12억3,300만원으로 1년 새 24% 이상 급등했다.수도권도 7억6,100만원으로 13.5% 상승했고, 경기도 전용 84㎡ 평균 분양가는 최근 7억4,700만원을 기록하며 4년 만에 약 60% 가까이 오른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분양 단지에 수요가 집중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다.6월 27일 견본주택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주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가나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농어업위-군수협의회 공동 정책토론회 성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Generic placeholder image
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해 예방은 과하게”… 경북형 선제대응 빛났다
2시간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큰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경북도가 철저한 선제 대응 시스템으로 큰 피해를 막아내는 성과를 거뒀다.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쏟아진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올 3월 초대형 산불 피해를 겪었던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등지에서는 산사태나 침수 등 중대 피해가 접수되지 않았으며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경북도와 기초지자체의 철저한 대응과 마을순찰대의 활약상이 일군 성과로 분석된다.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6일 2차 장마가 본격화 하자 ‘과잉 대응 원칙’을 지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진숙 지명 철회… 이재명의 ‘읍참마속’인가, ‘선택적 절충’인가
2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전격 철회했다. 지난달 29일 지명 발표 이후 21일 만으로, 이 대통령 취임 후 내각 장관 후보자 가운데 처음 낙마한 사례다. 당초 대통령실과 여당은 "1기 내각 인사에 낙마는 없다"는 입장을 견지했지만, 비판 여론이 계속되자 결국 ‘결단’이라는 이름으로 물러서게 됐다.대통령실은 "다양한 의견을 경청한 끝에 고심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치권 안팎에선 "낙마는 예정된 수순이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자녀의 불법 조기 유학, 제자 논문 표절, 정책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평군, 집중호우로 사망 2명·실종 9명·산사태 52건 발생
1시간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경기 가평군이 큰 피해를 입었다. 20일 오후 4시 현재 사망 2명, 실종자 9명이 발생했으며 도로가 유실되고 52건의 산사태가 발생했다. 가평군은 ...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한우, 최우수·우수 석권… 명실상부 '최고의 한우' 입증
2시간전
홍천한우가 제50회 강원축산경진대회 고급육 부문에서 최우수·우수를 동시에 석권하며 최고의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총 32두의 한우가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홍천군 서면 이범재 농가가 출품한 한우가 총 1,003점을 받아 당당히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 영귀미면 박시덕 농가가 출품한 한우가 총 996점을 받아 우수상을 차지하며 홍천군이 고급육 부문 최우수와 우수상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또한, 한우 출하 성적 우수분야는 강원도 내 전체농가를 대상으로 순위를 선정하였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집중호우로 유실됐던 남양주시 부평교~봉선사 구간, 복구 완료…통행 재개
1시간전
20일 새벽에 내린 집중호우로 유실돼 차량 통행이 중단됐던 남양주시 시도12호선 부평교~봉선사 구간에 대한 긴급 복구 작업이 마무리돼 오후 5시부터 차량 통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