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시중 통화량이 넉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규모 역시 사상 최대인 4344조3000억원으로 불어났다. 코스피 등 국내 증시가 활황이라 돈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5년 7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올해 7월 M2는 전
올해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25년 7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3조335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3% 증가했다.상품군별로는 음식료품, 음식서비스, 자동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25년 7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올해 7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07억8000만 달러 흑자를 집계됐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7월 기준 역대 최대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는 107억8000만 달러 흑자를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지난 7월 말 0.57%로 한 달 전보다 0.05%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2025년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57%로 전월 말과 전년 동월 말 대비 0.05%p, 0.10%p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7월 말 연체율은 연체채권 상·매각 등 정리규모가 감소해 상승했다. 7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전달과 유사했으며 연체채권 정리규모(1조600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11.9%를 기록하며 또 다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7월 인구동향에 따...
3일전
인천의 7월 출생아수 증가율이 11.9%로 전국 1위를 굳건히 지켰다.시는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을 인용해 7월 전국 출생아수 증가율이 7.2%를 기록한 가운데 인천이 11.9%로 평균보다 4.7%포인트 높아 17개 시·도 중 최고치를 유지했다고 25일 밝혔다.특·광역시의 7월 출생아수 증가율은 대구 9.8%, 서울 9.7%, 부산 7.7%, 울산 6.1%, 광주 5.6%, 대전 4.5% 순이었다. 인천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13개월간 출생아수 증가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올해 7월 인천의 혼인 건수도 1,234건으로
7월 산업활동이 생산·소비·투자 전반에서 개선세를 보였다. 광공업과 서비스업이 늘며 전산업생산이 두 달 연속 증가했고, 소매판매는 2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통계청이 29일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3%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
7월 경남 골목상권에 훈풍이 불었다. 신규 사업자는 전월보다 8.5% 늘었으며, 폐업자는 8.1% 줄었다. 신용카드 사용액도 2102억 원 증가했다.국세청이 최근 발표한 7월 경제지표에 따르면, 경남 신규 사업자는 5447명으로 전월보다 8.5% 늘었다. 시군별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시도별 누계 출생아 수 증가율에서도 인천이 12%에 가까운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전국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올 7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1~7월 인천지역 누적 출생아 수는 9638명이며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86
김만식 기자 = 충청남도의정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의정회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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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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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백두대간 협곡열차, 12년 만에 누적 관광객 110만명 돌파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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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대청소 실시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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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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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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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이의신청 접수
서귀포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물 신·증축, 토지의 분할·합병 등 사유가 발생한 주택이 대상으로, 336호, 459억 원이며, 최고가격은 서귀동 소재 주택으로 18억 4,400만 원, 최저가격은 성산읍 소재 주택으로 2,390만 원 산정됐다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고, 서귀포시 세무과 및 읍면동주민센터로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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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시인과 합창이 만나 노래하는 서귀포의 가을 야곡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2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합창단의 제84회 정기연주회 ‘서귀포 야곡’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를 주제로 한 4개의 창작곡이 초연되는 이번 공연은 제주를 대표하는 시인과 한국 합창계의 한 획을 긋고 있는 작곡가들의 곡이 함께한다. 또한, 관객들이 더욱 무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공연 전 시인이 직접 시 낭송을 하여 곡을 더 깊게 감상할 수 있게 만들 것이다.첫 번째 무대는 ‘서귀포를 주제로 한 위촉곡’으로 구성이 되었고, 그 처음 곡으로 강영란 작시, 김바하 작곡의 ‘서귀포 야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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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자활근로자 자립 돕는 '자활 성공지원금' 신설
제주특별자치도는 자활근로 참여자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는 ‘자활성공지원금’ 사업을 10월부터 신규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기초생활수급에서 벗어나 민간 취·창업에 성공한 자활근로자의 장기 근속을 유도해 지속가능한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책이다.이번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가 자활 참여 후 취·창업 등 장기적 자립까지 연결되도록 취·창업 의지를 고취하고, 일정 기간 이상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던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가 민간시장에 취·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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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 전개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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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애인을 위한 ‘10월 축제’ 이어진다
장애인 관련 주요 기념일이 집중된 10월을 맞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보호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10월은 ‘정신건강의 날’, ‘흰지팡이의 날’,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등 장애인 관련 주요 기념일이 집중된 달이다.제12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이 10월 15일 오전 11시 구좌체육관에서 열린다. ‘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는 의미로 지정된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위 캔 두 잇’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