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국민의힘이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전면 보이콧하겠다고 선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광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방탄을 위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인데 윤리위 문제와 예산 심의를 연계시키는 것이 적절하냐는 비난도 제기되고 있다. 헌재 윤리특위는 관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한 안성환 의원과 성희롱 논란이 불거진 구본신 의원에 대한 징계절차를 진행하고 있지만 징계수위를 두고 여야 의견 차이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국민의힘 이재한 의원(광
광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지난 6일 선언한 ‘광명시 2025년 본예산 심사’에 대한 보이콧을 11일 해제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정쟁보다는 민생을 택하겠다. 그동안 윤리특별위원회에서 벌어진 제 식구 감싸기에 대한 비판은 잠시 뒤로 미뤄두고 심도 있는 예산안 심사로 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전면 보이콧해 민생은 뒷전이라는 뭇매를 맞은 광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11일 예산 심의에 복귀했다. 윤리특별위원회의 비정상적 운영과 박승원 광명시장의 치적쌓기 예산 편성을 이유로 지난 9일과 10일 예산 심의를 중단해 파행사태를 빚은지 3일 만이다. 광명시의회 국민의힘은 11일 성명서를 내고 “박승원 광명시장의 치적쌓기 예산을 막기 위해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박 시장은 유례없는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을 핑계삼아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예산
광명시의회가 최근 의장 비서와 운전기사 등 별정직 2명을 별도 모집공고 없이 채용하자 측근 인사 부당 채용 논란이 일고 있다.4일 시 공직사회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최근 광명시의회 의장 비서와 의장 관용차량 운전원을 채용했다.별정직으로 채용됐고, 임기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감액만 반영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단독 처리한 것에 대해 “민생을 외면한 다수의 횡포”라고 비판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30일 “헌정사상 처음으로 민주당이 예결위에서 예산 감액안을 통과시킨 것은 입법 폭주에 이은 예산 폭주”라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온다”고 지적했다.민주당은 전날 국회 예결위에서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 처리했다. 통과된 예산안은 677조4000억원 규모의 정부 원안에서 4조1000억원이 삭감된 규모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16일 6차 회의를 열고 관용차 사적 이용과 동료의원에 대한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안성환 시의원, 구본신 시의원에 대해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인 ‘경고’ 처분을 내렸다. 시민단체들이 엄중한 징계를 촉구한 상황에서 제 식구 감싸기 비판은 거세질 전망이다. 앞서 국민의힘 3명, 민주당 2명으로 꾸려진 윤리위는 안성환 의원의 중징계를 요구하는 국민의힘과 경고 처분을 하자는 민주당의 대립으로 회의 진행이 지지부진했으며, 국민의힘 의원들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국민의힘이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전면 중단하면서 9일 의회는 파행사태를 빚었다.국민의힘은 지난 6일 윤리특별위원회가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예산 심의를 전면 보이콧한다고 했다가 비난이 일자, 9일에는 "내년 예산안이 민생보다는 시장 홍보성 예산에 치우쳐있다"며 양당 협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어 일방적으로 상임위원회를 정회한 상태다.이렇게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보이콧한 명분조차 오락가락하면서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모두 맡고 있는 국민의힘이 민생예산을 볼모로 정쟁을 하고 있다는 비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지역출판 진흥 조례안'이 22일 광명시의회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광명시 지역출판의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정하여 지역출판을 활성화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당 조례안이 내달 20일 광명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광명시에 지역 양서 출판의 장려와 국내외 출판 관련 전시회 등의 행사 참가, 홍보 지원을 비롯해 지역 독립출판, 1인 출판사에 대한 컨설팅 지원 등이 가능해진다. 또한 광명시는 지역출판
‘2024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광명’이 지난달 3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광명시체육회 주최, 맘스커리어 주관, 광명시·광명시의회·퍼스트바이크 후원으로 펼쳐졌다.어린이와 부모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아동 경기, 번외 경기를 비롯 난타 공연, 트로트 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새내기 공무원들이 심은 나무에 박승원 광명시장 명의의 푯말을 줄줄이 세워 웃음거리가 됐던 광명시가 결국 문제의 푯말을 철거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의원님들, 이게 뭐로 보이십니까?”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설진서 위원장이 29일 정원도시과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사진 한 장을 화면에 띄우고 동료의원들에게 의견을 묻는다. 그러자 김정미 의원이 “공동묘지”라고 답한다. 공동묘지처럼 보인 이 사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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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e스포츠를 빛낸 영광의 주인공들을 기념하기 위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열렸다. 총 24명의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스포츠의 한해를 빛나는 마무리로 장식했다.한국e스포츠협회는 19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에스플렉스 센터에서 '2024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헌액 선수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KeSPA, e스포츠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헌액 및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당해 국내외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선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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