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김해시 칠산서부동과 창원시 진해구 웅동 1동을 비롯한 14개 읍면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도내 2곳을 비롯해 전남 장흥군 용산면, 강진군 작천면·군동면·병영면, 해남군 계곡면·황산면·산이면·화원면, 영암군 금정면·시
해남군 4개면이 지난달 21일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정부는 15일 해남군 계곡면과 황산면, 산이면, 화원면 등 4개면이 포함된 전남과 경남 14개 읍·면·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해남군에는 지난달 21일 하루동안 산이면 316.5㎜를 비롯해 3일 평균 262.4㎜의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도로가 침수되고, 소하천과 저수지 제방이 유실되는 등 공공시설 61개소를 비롯해 주택 106가구 침수, 벼와 배추,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1,624㏊가 침수 및 도복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던 김해와 창원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이에따라 피해지역은 복구비 비용 부담을 덜고 공공요금 등 간접적 혜택과 일반 재난지역에 제공되는 혜택외 12가지 혜택이 추가 지원된다.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지난달 말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김해 창원을 포함한 전국 14개 읍·면·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선포 지역은 김해시 칠산서부동, 창원시 웅동1동을 비롯해 전남 장흥군 장흥읍·용산면, 강진군 작천면·군동면·병영면, 해남군 계곡면·황산면·산이면·화원면,
해남군 화원면 월산마을 앞 바다에 어촌계 공동 어업으로 허가 난 어장에서 고소득원인 새조개의 수익금 분배를 놓고 어촌계 집행부와 어촌계원 간 분쟁이 일고 있다.화원면의 3개 마을에 인접한 앞바다에는 새조개 어장이 20여 년 전부터 형성됐다. 이후 관할 군청의 허가를 받아 마을 어촌계에서 약 10여 년 전부터 새조개 채취 공동어업이 시작됐다.매년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허가된 양은 한 해 평균 50t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 수익금은 그해 시세에 따라 연간 3억 원에서 9억 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그러나 수익금 분배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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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는 18일 오후 2시 49분께 해남군 화원면 시하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구조에 나섰다.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는 암초가 산재한 위험 구역에서 항해 중인 A호를 확인한 뒤 안전관리를 위해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선박과 연결되지 않자 목포해경에 해당 사항을 공유했다.목포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하고, 좌초된 A호와 연락이 닿은 후 승선원들의 안전을 위해 전원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했다. 또 어업관리단, 서해해양특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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