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정신을 잃은 화물차 운전자가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의 도움으로 대형사고를 면했다.4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고속도로를 순찰중이던 홍학기 경위는 평택~제천 고속도로 제천방향 118㎞ 지점에서 갓길과 2차로를 걸쳐 저속주행하는 4.5톤 화물차를 발견했다이에 홍 경위는 차량 방송 등을 이용해 화물차 운전자에게 정차 명령을 내렸지만, 화물차는 되레 터널 구조물을 들이받는 등 위험한 질주를 이어갔다.이상함을 느낀 홍 경위는 그 즉시 순찰차에서 내려 화물차를 향해 뛰어갔고, 차량 조수석 쪽으로 올라타 차량을 멈
충북경찰청은 17일 ‘제1회 충북경찰 후마니타스 상’ 행사를 진행, 2명의 경찰관에 대해 표창장과 격려품을 수여했다.김학관 청장의 제안으로 올해 첫 시작한 후마니타스 상은 단순한 법 집행을 넘어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적인 경찰 활동을 실천한 동료를 포상하는 제도다.수상 대상자는 충북청 생활안전부 고속도로순찰대 홍학기 경위와 청주청원경찰서 형사과 박노식 경위 등 2명이다.홍 경위는 지난 4일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순찰하던 중 비틀거리며 운전하는 화물차를 발견, 맨몸으로 뛰어가 저혈당 쇼크가 온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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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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