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시는 혼잡한 지하철 출퇴근길로 지친 서울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5개의 대표적인 환승 역사에 대한 혼잡 개선에 나선다. 1974년
한국에너지공단이 겨울철 전력수급대책기간을 맞아 거리 공연과 결합한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나섰다.딱딱한 홍보를 넘어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시민 참여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한국에너지공단은 17일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연트럴파크와 경의선숲길 일대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거리캠페인 1차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전력수급대책기간인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2월 27일까지 이어지는 범국민 절약 실천 홍보의 일환이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철도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DL 자회사 디엘이앤씨,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 체결
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항공 '로얄스위트룸' 받은 김병기, 청탁금지법 위반…책임 져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해 11월 대한항공으로부터 호텔 숙박 초대권을 받아 '로얄스위트룸' 최고급 객실과 조식 서비스 등을 이용한 것을 두고 참여연대가 "의혹이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탄절·연말연시 시민 안전 '빈틈없이'
대전소방본부가 성탄절과 연말연시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는 31일부터 오는 1월4일까지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대전소방본부와 5개 소방서, 27개 119안전센터, 5개 구조대와 구급대 등 모든 소방관서는 비상근무체제로 전환되며 소방장비는 100% 가동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동연 "도정자문위, 경기도 넘어 대한민국 발전 견인 역할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정자문위원회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청 내일까지 비…교통안전 유의
충청지역에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낮 최고기온은 7도를 기록했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5도로 큰 일교차가 나타났다. 오후부터는 충남권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20㎜ 수준이다. 밤사이 기온은 4~7도 정도를 보이며 새벽에도 비슷한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개혁신당, 통일교 특검법 공동 발의… “정교유착 수사해야”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23일 이른바 '통일교 특별검사법'을 공동 발의하며, 정치권과 통일교 간 불법 유착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에 나섰다.곽규택 국민의힘 의원과 이주영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에 ‘통일교와 정치권 인사 간 불법 금품수수 및 유착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공동 제출했다. 두 야당이 특검법을 함께 발의한 것은 22대 국회 들어 처음이다.법안은 수사 대상을 △통일교의 정치인 대상 불법 자금 제공 및 수수 의혹 △조직적 당원 가입과 당내 영향력 행사 시도 △한학자 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