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지난 17과 18일, 광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이틀간의 화려한 여정을 마치고 관
“핫 포테이토! 패스 잇 퀵!” 의성체육관이 아이들의 영어 함성으로 들썩였다.의성군은 지난 16일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 패밀리데이’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어를 놀이로 즐기는 체험 한마당을
가을 햇살이 포근하던 지난 19일, 대구 수성제2구민운동장은 웃음과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제19회 재대구예천군민회 가족체육대회’가 열리며 대구·경북 곳곳에서 모인 출향 예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향의 정을 나눈 것이다.이번 행사는 재대구예천군민회가 주최하고 예천군
가을빛으로 물든 금오산 자락이 다시 달리미들의 함성으로 들썩인다. 구미의 대표 명산 금오산을 무대로 한 ‘제4회 구미시장배 금오산 트레일레이스’가 오는 18일 열린다.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트레일런클럽과 구미시산악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
“1600만 영호남 도민이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염원합니다!” 11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도민 2000여 명의 구호가 균형발전의 함성으로 울려 퍼졌다. 전북 남원시의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촉구하는 범도민 결의행사가 열리며 전국적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전북도당, 박희승 국회의원, 남원시가
지난 11월 2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서남물재생센터 축구장은 1년만에 한자리에 모인 영남 향우 가족들의 웃음과 함성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제17회 강서구 영남향우회 가족한마음 체육대회’가 2,500여 명의 향우회원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조의환 회장, 진교훈 강서구청장, 한정애·진성준 국회의원, 박성호 구의회 의장, 국민의힘 구상찬, 김일호당협위원장, 김성태 전 의원, 강석주·김춘곤·김경훈·최진혁 서울시의원들과 다수 구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
지난 1일 오후 일산해수욕장 일대가 비트와 함성으로 들썩였다. 동구가 처음으로 연 ‘제1회 대왕암 힙합페스티벌’이 주민과 청년, 아이부터 노인까지 어우러진 무대로 막을 내렸다. 이날 가장 먼저 문을 연 곳은 ‘라이즈 힙합 라운지’다. 울산과학대 물리치료과·치위생과 학생들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올바른 테이핑 방법과 칫솔질 교육이 한창이었다. 같은 시간,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가 있는 ‘BOOM ZONE’에서는 DJ파티와 랜덤플레이 댄스, 랩 무대가 이어지며 해수욕장 전체가 열기로 가득 찼다. 오후 3시, 중앙광장 격인
울산시 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27일 대왕암공원에서 ‘여성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 여성단체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협동심과 결속을 강화함으로써 단체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출렁다리 트레킹, 무대 게임,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웃음과 응원의 함성으로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하연재 동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오늘 행사는 우리 여성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 신장과 건강한 지
국내 최대 종합체육축제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17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시·부산시교육청·부산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살고 싶은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구호로 내걸고, 오는 23일까지 일주일간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앞서 13일 부산시청에서 점화돼 시 전역을 순회한 성화는 이날 주경기장에 도착, 전국 선수단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개막식의 절정인 성화 점화식으로 열기를 더했다.박칼린 총감독이 연출한 이번 개회식은 ‘배 들어온다, 부산!’을 주제로 했
구미경찰서는 6일 송정초등학교와 형남초등학교를 잇달아 방문해 학생 500여 명과 함께하는 ‘SPO 스쿨어택!’을 개최했다. 이날 두 학교 강당은 ‘모래판의 황태자’ 이태현 용인대 교수와 구미시청 씨름단이 총출동한 가운데 아이들의 힘찬 함성으로 가득 찼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스포츠 활동으로 건강하게 발산하는 것이 최고의 범죄 예방’이라는 취지 아래 기획됐다.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씨름의 기본자세부터 기술까지 직접 배우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태현 교수가 씨름의 역사와 정신을 설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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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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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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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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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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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베트남 예술계 주목
전남 함평군의 대표 가을 축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베트남 예술계로부터 주목받으며 국제 문화교류의 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베트남무대예술가협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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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영 의원 "전 대통령실 비서관 자녀 학폭 무마 의혹" 집중 질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10일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전 대통령실 비서관 자녀의 학폭사안 무마 의혹’과 관련해 언급했다.전자영 의원은 당시 학폭사안 행정처리 과정에서 드러난 늑장 심사와 피해자 분리조치도 생략한 안일한 대응, 당시 담당공무원들의 무성의한 일처리에 대해 강력히 질타하고, 이 사건이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된 다음날 도교육청 감사관과 성남교육청 국장이 근무시간에 출장을 달고 청사 밖 커피숍에서 왜 만나야 했는지 따져 물었다.전 의원은 전 대통령실 비서관 자녀의 학폭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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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경주시에 친환경 세탁세제 1억 원 상당 기탁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친환경 세탁세제 전문기업 ㈜아이엠은 지난 7일 경주시에 1억 원 상당의 친환경 세탁세제 4,320통을 기탁했다고 경주시가 11일 밝혔다. ㈜아이엠은 친환경 세제 제조 및 수출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관련 특허와 상표권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문경시, 구미시, 포항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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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의원 "특성화고 학생들이 교육과 동시에 학점 취득가능한 체계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이 11일 열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인력의 안정적인 운영 필요성과 공공기관 교육의 고교학점제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관·학이 협력헤 설립된 국내 최초 R&D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 과학기술혁신을 중심으로 연구한다.김철진 의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연구 중심 기관이라는 특수성은 인정하지만, 정원 외 인력이 과도하게 많은 실정”이라며 “정규직보다 계약직 인원이 많은 현재 구조는 기관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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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길 의원 "필수의료할수록 손해··· 경기도의료원 재정지원 체계 전부 뜯어고쳐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11일 열린 경기도 보건건강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의 만성적 적자는 병원의 경영 실패가 아니라, 필수의료를 제공할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적 문제”라며 “도의 재정지원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윤태길 의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진찰·투약·마취 등 기본 진료 행위의 원가 보전율이 50~70% 수준에 불과해, 공공병원은 환자를 많이 볼수록 손실이 커지는 구조”라며 “이런 저수가 체계가 공공의료기관의 만성 적자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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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2025년 안전관리 우수다중이용업소 선정
1시간전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7일 소방의날 기념식 행사장에서 ‘2025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은 관계자들이 주도하는 안전시설 점검 및 자율안전관리 체제를 정착·유도하고, 우수업소 선정에 따른 혜택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2013년부터 매년 선정해 왔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