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제주YWCA초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주중 체험활동프로그램 ‘6.25 전쟁 75주년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6.25 전쟁 75주년 교육‘은 6.25 전쟁에 대한 역사적인 사건을 알리고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을 기르기 위해 전쟁에 관한 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글로 표현하여 우리나라의 역사를 이해하고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했다.참여 청소년들은 이날 “전쟁이 이렇
인천지역 8개 교육관련 단체가 공동주최한『도성훈 교육감 인천교육 3년, 평가토론회』가 6월 25일 오후 5시 30분 인천YWCA 대강당에서 열렸다.참가자들은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을 분야별로 분석·평가하고 향후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의제를 제안했다.1부에는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가 ‘인천광역시교육청 3년의 진단과 평가, 그리고 과제’를 주제로 교육감 2기 3년차를 맞은 도성훈 교육감 교육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분석했다. 김 교수는 인천시교육청의 혁신교육, 민주시민교육, 마을교육공동체 등의 정책사업이 일관성을 갖고 추진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