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는 지난 11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회의장, 안옥원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관내 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통일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세대의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공감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탈북 예술인 단체 통일메아리연합 유현주 단장의 진행 아래 탈북 경험담과 한국 언어문화에 익숙하지 않아 어려웠던 적응기, 탈북인에 대한 편견으로 힘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