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인천유나이티드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인천은 2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코리아컵 2라운드 춘천시민축구단과 대결에서 3대 0으로 승리했다. 인천은 전반 13분과 16분 박호민이 결승 골과 추가 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이어 26분 뒤 문지환이
포항스틸러스 오베르단과 김천상무 유강현·이동경·박찬용·김동헌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베스트일레븐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오베르단은 지난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4분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전 위기에서 구해냈다
프로축구 K리그1 4연패에 도전하는 울산HD가 9일 제주SK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2위로 도약했다. 울산은 9일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이겼다. 공격수 허율이 머리와 발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3연승을 기록하면서 승점 9를 얻어, 선두인 대전하나시티즌과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린 2위에 자리했다. 이날 울산은 코뼈 골절상에서 회복한 골키퍼 조현우를 선발로 내세웠다. 조현우는 네 경기 만에 올 시즌 리그 경기에 첫 출전했다.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힘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2심 재판부를 향해 강한 불만을 터뜨리며 대법원에서 바로잡아줄 것을 요구했다.27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대위원회의는 전날 이재명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서울고등법원 재판부에 대한 성토장을 방불케 했다. 이번 판결을 '이상한 판결' '이재명 봐주기 판결' '엉터리 판결'이라 성토했다.국민의힘은 권순일·강규태·유창훈·김동현 판사 등 그동안 이재명 대표가 공직에서 파면되거나 체포 등 절체절명의 고비마다 이 대표를 살려준 판사들의 이름을 거론
토트넘 홋스퍼가 홈에서 AZ 알크마르를 꺾고 유로파리그 8강에 올랐다.토트넘은 3월 14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AZ 알크마르를 3-1로 제압하며, 1·2차전 합계 3-2로 역전승을 거뒀다.1차전에서 원정에서 0-1로 패배했던 토트넘은 홈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전반 15분, 제임스 매디슨이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이어 전반 30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정교한 크로스를 오도베르가 정확한 헤더
제주서초등학교가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남자 초등부 결승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제주서초는 6일 이호운동장에서 열린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남자 초등부 결승에서 화북초를 2-0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제주서초는 지난 49회, 50회, 51회, 52회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5회 연속 백호기 왕위 자리를 지켰다.양 팀은 초반부터 공격적인 전술을 펼치며 치열하게 맞붙었다. 전반 7분 제주서초 김지훈이 수비진을 뚫고 공을 밀어넣고, 일찌감치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세무조사 직무 환경 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다.시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시는 도내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2만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세무조사를
키움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영웅문S'에서 거래 장애가 발생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장 시작 직후 얼마 뒤에 MTS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네트워크 상태 불안정이다.키움증권 측은 "네트워크 상태가 불안정해 기기의 와이파이나 모바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최근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형국이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분야의 인력 부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제주·강원·경남·전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고 지역간 건강수준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8월
레드스톤이 이더리움 레이어2인 메가ETH에 ‘볼트’ 오라클을 출시했다고 더블록이 8일 보도했다.메가ETH는 최근 퍼블릭 테스트넷을 공개했고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있다. 메가ETH는 초당 10만 트랜잭션과 밀리초 단위 지연 시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레드스톤이 유일하게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오라클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오라클은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에 오프체인 데이터를 공급한다. 레드스톤 ‘볼트’는 메가ETH와 협력으로 개발된 초고속 푸시 오라클로, 데이터 요청 없이 자
세상의 모든 광고를 금지하면 어떻게 될까. 한 기술 전문가가 모든 광고를 불법으로 만들 경우 일어나게 될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9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일본 기술 전문가 코우도우 시모네는 자신의 블로그에 '광고를 불법으로 만든다면?'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해 광고 없는 세상이 현실화된 후의 모습을 분석했다.그는 "모든 광고를 금지하면 중독성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경제적 동기가 즉시 사라지기 때문에 상업적,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