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여 만에 리드오프에 복귀한 이정후가 멀티히트로 활약하며 타선을 이끌었다.이정후는 2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지난 12일 LA 다저스전에서 3안타를 몰아친 뒤 9일 만이자 후반기 첫 멀티히트를 기록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249로 소폭 끌어올렸다.이정후가 1번타자로 출전한 건 지난달 18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 이후 약 한 달 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가 시즌 26번째 2루타를 터트렸다.이정후는 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5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을 수확했다.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8을 유지했다.3회와 4회 내야 땅볼로 물러났던 이정후는 6회 장타를 터트렸다.1사 1루에서 타석에 등장한 그는 브랙스턴 애시크래프트의 2구 슬라이더를 밀어 쳐 좌익선상 깊숙한 곳으로 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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