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가 산업재해 예방 인식 제고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가 함께하는 산재예방·노동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노사민정협의회 구성원인 음성군,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등의 관계자가 관내 산업단지를 직접 방문해 커피차를 운영하면서 근로자에게 안전 행동 요령, 재해 대응 상식, 상반기 사고 사례 등을 안내하고 음료 제공 서비스와 안전 홍보 물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캠페인 구호는 “커피와 함께 안전을 테이크아웃하세요”이다.캠페인은 대소산
SSG닷컴이 카멜커피의 첫 베이커리 신제품 '초코마블식빵'과 '마블파운드'를 단독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파트너사에 신제품 유통 판로를 제공하고, 동시에 쓱닷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디저트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신제품은 신세계푸드의 베이커리 기술력을 기반으로 커피와 가장 잘 어
SSG닷컴이 카멜커피의 첫 베이커리 신제품 ‘초코마블식빵’과 ‘마블파운드’를 단독 출시했다.SSG닷컴은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빵을 콘셉트로 한 이번 신제품 2종을 선보이며, 파트너 브랜드의 유통 판로를 넓히고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신제품은 신세계푸드의 베이커리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초코마블식빵’은 16겹의 데니시 식빵에 진한 초코 크림을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으며, ‘마블파운드’는 초코·커피·바닐라 세 가지 맛을
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에 국내 최초 ‘코치 커피숍’을 오픈했다.‘Expressive Luxury’라는 코치의 브랜드 철학에서 영감을 받은 ‘코치 커피숍’은 단순히 음료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다채로운 커피와 디저트를 통해 맛과 멋을 모두 만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소비자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공간이다.코치 커피숍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에서는 커피 및 말차 라떼, 초코 라떼, 레모네이드 등 다양한 음료와 함께
양재천이 커피와 함께 책을 읽고, 전시와 공연이 가득한 머무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양재천 수변문화쉼터’는 서울 곳곳의 수변공간을 시민의 일상에 행복을 주는 여가·문화공간으로 바꾸는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13번째 결과물이다.앞서 개장한 서대문구 홍제천 ‘카페폭포’, 관악구 도림천 ‘공유형 수변테라스’ 등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는 성공적인 흐름을 강남구 양재천으로 이어갈 계획이다.해당 공간은 단순한 하천 시설을 넘어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울산 일부 카페들이 이른바 ‘카공족’의 장시간 점유를 막기 위해 ‘노스터디존’을 도입했다. 매장 회전율을 고려한 결정인데, 손님들 사이에서는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12일 찾은 중구의 한 카페. 사람들이 대화를 나누며 커피를 마시고 있었고, 가게 내부에서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책을 읽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다. 카페 입구에는 ‘커피와 빵을 즐기는 공간’이라는 안내 문구와 함께 ‘노스터디존’ 표시가 붙어 있다. 노트북이나 책을 펴 놓고 공부하거나 업무를 보는 행위를 제한한다는
영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26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자기계발 프로그램인 꿈을 내리는 바리스타 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4명이 참여해 바리스타 기초이론과 커피 추출 실습, 음료 제작 및 현장 서비스 이해 등 전문적인 교육을 했다. 이날은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커피와 음료를 선보이는 시음회가 마련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지역사회에 소개했다. 꿈을 내리는 바리스타 프로그램은 총 12회기, 36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생 중 3명은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가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한 해 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을 만끽하고 있다. 날씨는 점점 서늘해지고, 바람은 더 차가워지며, 그동안의 무더위는 어느새 사라지고 있는 변화 속에서 커피는 단순한 음료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특히 커피는 사람들에게 하루를 시작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맛을 선사하고, 우리의 삶 속에 자연스레 스며들어 있다. 가을의 서늘한 바람과 함께 우리는 따뜻한 음료를 즐기고 싶고, 그중에서도 커피는 우리 삶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로 자리잡고 있다. 커피는 이제 단순히 목을 축이는
사진 한 장이 카톡 소리와 함께 도착했다. 친정집 산소를 벌초하는 모습이다. 하던 일을 멈추고 시원한 커피와 모시송편, 음료수를 챙겨 산소로 달려갔다. 입구에 이르니 산 위로 이어진 가파른 돌계단의 잡풀은 모두 정리되어 쉽게 오를 수 있었다.해마다 남동생은 나에게 벌초를 부탁한다. 형제들 모두 직장에 매여 바쁘기도 하지만, 조부모님이 계시는 이곳에 내가 남다른 애정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나는 어린 시절 할머니 품에서 자랐다. 유년기의 기억은 대부분 그분의 손길에 깃들어 있다. 따스하고 깊었던 그 사랑은 삶의 풍랑을 만나 흔들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조선 후기 국왕의 일기이자 국가의 공식 기록인 ‘일성록’. 이 방대한 기록물 속에 문경 한지의 지울 수 없는 역사가 숨어 있다. 문경은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이 시작되는 땅이자, 영남대로의 중심인 문경새재가 자리한 역사와 문화의 요충지이다. 그러나 문경의 진정한 무게는 험준한 산세나 관방의 위엄이 아닌, 천년을 견디는 한 장의 종이, 바로 문경 한지에서 비롯되었으며, 그 위상은 국가 운영의 심장부에서 선명하게 드러난다.순조 22년 8월 3일 자 기록은 문경 한지의 중요성이 단순한 지방 특산품을 넘어
충북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생팀이 ‘2025 충청권 ICT·IS 디지털신기술 아이디어·SW개발 공모전’에서 소프트웨어개발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들의 수상작품인 ‘안전한 목소리’는 음성 트리거 기반 안전 녹음 애플리케이션으로 여성·청소년·1인 가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 기술이다. 사용자가 위기 상황에서 특정 음성 명령을 발화하면 앱이 자동으로 녹음을 시작하고 해당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전송하는 기능을 갖췄다. 특히 스마트폰을 직접 조작할 수 없는 긴
충북학생수련원은 13일부터 1박 2일간 충주 예성초등학교 5, 6학년 39명을 대상으로 자기성장 프로그램 중원 탐험활동을 실시한다.학생들은 수상활동, 체인지 플랫폼을 활용한 보물찾기, 환경교육, 캠핑 체험, 필사, 자기성장 발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특히 카약킹 활동은 충주의 탄금호를 배경으로 수상안전교육을 받은 후 2.5km 거리의 용섬을 둘러보며 탄금호의 역사 이야기를 듣고 패들링 기술을 배우며 여울목을 통과한다.중원탐험활동은 올해 3월부터 지난 12일까지 도내 18개 학교 총 3
경산시가 시·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하고 28만 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제30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경축식 및 슈퍼콘서트’를 개최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했다. 13일, 경산시민운동장에 7000여 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과거 3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상상 그
충북 제천제일고등학교는 13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25 바이오헬스 혁신 융합대학 고교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바이오헬스 진로융합탐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단국대의 바이오헬스 전공 교육 및 학문 현장을 체험하며 미래 산업 전망과 연계된 직업군을 탐색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