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12월 청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 한도금액을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충북 청주시는 다음달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금액을 100만원으로 상향 운영한다.100만원을 결제할 경우 인센티브 지급률 13%에 따라 13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원구 오창읍과 흥덕구 옥산면은 추가 인센티브 5%가 더해져 최대 18만원의 혜택이 지급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연말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시기에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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