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이 청성⋅청산면 생활SOC 복합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20일 청산면 지전리에서 황규철 군수와 추복성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 단체장, 청성⋅청산면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성⋅청산 생활SOC 복합화사업 기공식을 가졌다.청성⋅청산면은 물론 인근 영동군 용산면과 보은군 마로면 주민들에게 문화·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육센터·목욕탕 ·공공도서관 등 3종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111억 60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층, 2개 동 규모로 지으며 1동에는 체육센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