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제조업체에 종사하는 청년근로자 36명에게 각각 50만 원의 애향장려금을 전달했다.애향장려금은 관내 주소를 둔 청년에게 군 소재 기업에 취업하도록 장려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모집 공고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구인모 군수는 “거창군은 2023년에 ‘거창청년사이’를 개관하여 공연, 소모임 등 청년네트워크를 형성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임대주택, 청년도약금 등 다양한 청년 정책과 결혼축하금, 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