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지난 11일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제일고등학교, 천안농협과 함께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 충남체육문화복합센터 내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교육·복지·농업이 어우러진 복합모델 구축을 목표로 학교복합시설 내 로컬푸드직매장 설치·운영을 위해 추진됐다.천안타운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황명주 천안제일고등학교장, 윤노순 천안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학교복합시설 내 로컬푸드직매장 조성·
충남 천안시는 농업인의 안정적 농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보상 대상은 천안에서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직접적인 농작물 피해입은 농업인이며,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는다.보상금은 작목별 생육단계와 피해면적 등 정해진 기준에 따라 산정된다.천안시는 더불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천안 이재경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천안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해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비전을 알린다.시는 WSCE 2025에서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거점형 스마트도시 컨소시엄과 함께 도시혁신 기술과 실증 사례를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한 홍보관을 운영한다.천안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342억 원을 투입해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캠퍼스 혁신파크를 연결하는 혁신 테스트베드를
충남 천안시는 최근 남부오거리와 운동장사거리 일원에서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5대 반칙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캠페인은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선진형 교통 시민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출근 시간대 상습적인 교통법규 위반이 잦은 주요 지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이날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서북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은 피켓과 플래카드를 활용해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교통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홍보하며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당부했다.천안시는 앞으로도 경찰 등 유관기관
충남 천안시는 시민의 안전과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등 총 7만 3599개소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훼손 및 망실 여부, 표기 상태, 시인성 확보 여부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했다.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되거나 없어진 시설물에 대해선 9월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며,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에 대해서도 순차적인 보완 조치를 추진한다.천안시는
충남 천안시는 지난 15일 천안중앙시장과 성정시장 등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시는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과 전통시장 상인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전기·소방·가스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상인과 관계자 교육 참석이 가능한 시간에 시장을 찾아 교육을 진행했다.또한 폭염에 따른 전통시장 온열질환 및 식중독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온열질환 3대 기본수칙인 물, 그늘, 휴식 실천과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를 당부했다.천안시는 3개 전통시장 상인과 일정을 협의해 이달 중으로 안전교육을 완료할 계획이다.더
충남 천안시는 논·밭작물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7월 1일 현재 천안시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은 65%로, 무강우가 장기간 지속될 시 농작물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이에 따라 천안시는 농작물 재해대비 비상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 강화 및 가뭄취약지역 농업용 용수 공급 지원사업 추진 등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또 9억 6700만 원을 투입해 농업용 중형관정 15개소, 소형관정 5개소, 관수시설 57개소를 설치하고 있다./천안 이재경기자 si
충남 천안시는 ‘천안형 양성평등마을 만들기’ 2년차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성평등·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주민의 교육받을 권리를 확대하고,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양성평등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천안형 제1·2호 양성평등마을’로 지정된 목천읍 지산2리와 입장면 효계1리를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 자기방어훈련을 실시하고 지난해 추진한 교육 이행 모니터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천안시는 내달 신규마을을 발굴해 제3·4호 양성평등마을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천안 이재경기자 silve
충남 천안시는 7~8월 두 달간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 지급 한도를 50만 원, 지급률을 10%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상향 조정은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선제적 민생경제 회복 대응책으로, 소비 심리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됐다.상향 기간 이용자는 월 최대 5만 5,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시는 캐시백 상향으로 두 달간 소상공인의 천안사랑카드 매출액이 760억원 이상 될 것으로 전망했다.앞서 천안시는 올해 천안사랑카드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개편하였으며
충남 천안시는 이달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주차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지정주차제는 지난 1월 발표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도심 내 무분별한 주차와 방치 문제를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천안시는 올해 초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질서 확립을 위해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해 왔으나, 무단 주차와 보도 방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지정주차제 등을 시행하게 됐다.시는 지정된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 외에 주차된 기기에 계고장 부착 후 즉시 견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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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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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협-법무법인 대륜 여성권익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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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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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 신공항 중심 DGTX 신설 해야”
김지만 대구시의원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담론 속에서 대한민국 중·남부 지역의 광역경제권을 관통할 국가철도망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중·남부권의 대동맥이 될 ‘대구·경북 광역급행철도’ 신설 시급성을 강력 촉구했다. 그는 “대구역은 과거 북구와 중구를 잇는 도심 핵심 기능을 수행, 도시의 심장을 뛰게 했지만 현재는 그 맥이 끊어진 상황”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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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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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빚은 북해도의 찬란한 예술품! 감탄사가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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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떠나는 북해도 여행. 태풍 5호 '나리'가 이곳을 스친다는 예보가 있어 걱정이 앞섰지만, 다행히도 우리가 도착하기 전에 지나갔다. 행운이 뒤따른 것 같다.일본 열도에서 혼슈 다음으로 큰 섬인 북해도. 북쪽 바다에 있는 섬이란 뜻으로 여기선 홋카이도라 부른다. 남한 면적의 80%에 달하는데, 인구는 500여만 명에 불과하다. 열도 최북단에 있는 홋카이도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농산물이 생산된다. 그래서 혹자는 홋카이도를 일본의 부엌이라 한다.첫 번째 여정은 온천과 화산활동의 위력을 볼 수 있는 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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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 정부 작심 비판 "국민의 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증권 거래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그는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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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상수도 운영에 대한 주민 신뢰를 심어주고자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음용수를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전화나 '물사랑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공무원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 15일 이내에 결과를 우편 또는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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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 제주여행기 '제주여행! 혼밥, 혼술, 혼행' 출간
은퇴 준비 실전 지침서 '은준인'을 펴내 관심을 모은 바 있는 김관열 직가가 이번에는 한 달 동안 제주 전역을 탐방하며 글·그림·노래를 한 권에 담은 버라이어티 여행기 '제주여행! 혼밥, 혼술, 혼행'을 출간했다.김 작가는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한 달 동안 제주시 및 읍·면 전역을 14개 코스로 나누어 총 128곳을 탐방해 기록하는 한편, 그 여정을 현장에서 직접 그린 150여 점의 먹물스케치로 담아냈다. 그림 속에는 다양한 여인의 포즈가 등장해 감상의 재미를 더했으며,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