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13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보수 대통령이 연속 탄핵을 당했음에도 당은 제대로 된 반성과 변화의 길을 거부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그는 ..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13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보수 대통령이 연속 탄핵을 당했음에도 당은 제대로 된 반성과 변화의 길을 거부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그는 “ 아무런 절박함이 없다”며 “이재명을 상대로 이기겠다는 생각이 정말 조금이라도 있는지 묻는다”고 비판했다.또 “대선 패배를 기정사실화하고 패배 후 기득권에 집착하는 모습에 분노한다”며 “보수의 영토를 중원으로 넓히기는커녕 점점 쪼그라드는 행태가 할 말을 잃게 한다”고 꼬집
충북도는 돌봄, 가사, 학업 등 다양한 사정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여성과 청년들에게 근로 환경이 유연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충북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도시근로자, 도시농부에 이은 ‘충북형 혁신 틈새일자리 사업’으로, 장거리 출‧퇴근 제약으로 도시근로자나 도시농부 사업에도 참여하지 못하는 여성과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된다.자녀 등하교 시간 사이 유휴시간을 활용하고자 하는 여성, 진로를 모색 중인 청년 등이 틈새시간을 활용해 1일 4시간 이내, 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누그러지면서 의과대학이 있는 대구권 대학들이 의대생들의 대면 수업 참여를 전망하고 있다.7일 대구권 의과대학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휴학 의대생 대부분이 복학원을 냈지만 아직까지 대면 수업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대구권 복학 의대생 인원은 각각 경북대 550여명, 영남대 270여명, 계명대 300여명, 대구가톨릭대 200여명이다. 이들 대학 의대생들은 복학 신청을 했지만 여전히 수업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윤 전 대통령 파면 후
국내 대표 전사적자원관리 업체인 더존비즈온이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연일 급
김만식 기자 = 충북도는 돌봄, 가사, 학업 등 다양한 사정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여성과 청년들에게 근로 환경이 유연한 일자리를 제공
비명계 3인방 중 한명인 김두관 전 의원이 14일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김 전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배포한 입장문에서 “저는 민주당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은 14일 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출마설에 강하게 반발했다. 한 권한대행이 대선 경선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도 '한덕수 출마론'이 사그라지지 않자 주자들은 더욱 선명하게 반대 목소리를 냈다.홍준표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대표직에서 사퇴하고 조기 대선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이날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email protected]
경기도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원포인트 임시회를 위한 '여야정협의체' 개최를 도의회에 요청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도의회와 의원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불참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 국힘이 참여하지 않으면 협의체 개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아주대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 교육훈련생 모집
경기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5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에 참가할 훈련생 25명을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사업은 수원시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경련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수원시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교육은 6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법률사무 직무교육 훈련,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 법률사무소 현직자·취업컨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토부,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 이달 중 착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이달 중 시작될 전망이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제주도청 내에서 제2공항과 관련 부서들을 잇따라 방문해 관련 절차를 논의했다.또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구성하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포함하게 될 주민대표 2명에 대한 추천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제주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 제2공항 찬성 및 반대 단체에 각각 1명씩 추천을 요청했다.주민대표 추천이 완료되고 국토부가 제주도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출하면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시작된다.환경영향평가 준비서 제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양군, 전국 최대 생산지 맥문동 수확 한창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정후, 처음 찾은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서 시즌 1호포
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야의 시조 수로왕 추모… 김해 숭선·숭안전 춘향대제 엄숙히 봉행
김만식 대표기자 = 2025가야문화축제 셋째 날인 12일, 김해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수로왕을 기리는 춘향대제가 봉행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힘 경선 토론] 취재진 앞에 선 유정복 시장 “지지율 반등 기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19일 1차 경선 조별 토론회를 마친 뒤 “토론회를 계기로 지지율이 반등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 시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1차 경선 A조 토론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지율은 (그 인물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국현·이세현 ‘금메달’…동산고, 제3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 자유형 단체 2위
동산고등학교가 제3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고등부 자유형 단체 2위에 올랐다. 동산고는 전남 장흥에서 17일 막을 내린 대회 자유형 57kg급에서 신국현이 주성헌을 판정승으로 누르고 시상대 맨 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K-산업 특화 기업전시회, 미국 애틀랜타서 개막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핵심 프로그램인 기업전시회가 17일 미국 애틀랜타 개스 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20일까지 열린다. 재외동포청은 K-식품, K-뷰티, K-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전시회를 구성해 국내 업계 수출을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양경찰청장, 서해5도 불법 中어선 단속 대응 점검
해양경찰청장 김용진은 16일 충남 태안 해역에 정박 중인 1507함을 찾아 서해5도 해역에 출몰하는 중국어선 분포 현황을 보고받고 1507함 승조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김 청장은 불법조업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히 대응하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르포] 청송, 산불 그 후…멈춘 관광에 다시 숨결을 불어넣다
1시간전
의성에서 발화한 산불이 청송 주왕산으로 번진 여파로 주왕산국립공원 탐방로 곳곳이 폐쇄되자 관광객의 발길도 뚝 끊겼다. 한 달 3만 명 이상이 찾는 봄철 관광 피크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18일 찾은 주왕산은 입구 식당가 등 30여 개 상가가 ‘개점휴업’ 상태다. “점심시간인데도 인근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