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와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데이터센터 안전성 확보 및 불편 해소 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화재 직후 비상근무에 돌입한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피해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피해 최소화 및 비상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오후 5시 본청 실국과장 및 양 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업무별 서비스 정상 여부 점검, 장애 장기화에 대비한 외부 연계 서비스 불가 메뉴 확인 및 수기 업무처리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