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정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오는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중부내륙특별법 시행령은 지난 2월20일부터 4월1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친 뒤 최근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의결을 완료했다. 오는 25일 공포 뒤 27일부터는 시행된다.시행령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의 범위, 발전종합계획 및 연도별 사업계획 수립의 절차·방법,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의 구성·운영에 필요한 사항, 국고보조금 보조율 등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지난해 12월 제정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본격 시행된 가운데 법안 개정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중부내륙특별법 시행령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됐다.중부내륙특별법은 중부 내륙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이들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고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26월 제정됐다.다만 국회 심사과정에서 정부 각 부처의 의견이 반영되면서 수변구역 규제 특례 등 환경과 국토 분야 특례 조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27일 본격 시행된다.이번 특별법은 중부내륙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26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제정됐다.특별법이 제정되기까지 164만 충북도민의 염원을 담은 성명서 발표를 비롯해 국회 토론회, 100만 서명운동,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대회 등 민관정이 하나로 뭉쳐 특별법 제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특별법 시행으로 행안부장관과 환경부장관, 산림청장이 각각 중부내륙연계발전종합계획, 자연환경의 지속가능한 보전·이용계획, 산림관리대책
다음 달 1일은 민선8기 충북도가 출범한 지 꼬박 2년이 된다. 임기의 반환점을 맞은 김영환 지사는 2년간 변화와 혁신에 방점을 찍고 충북도정을 이끌어왔다.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내면서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도 건설에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다. 하지만 스포츠문화 복합 콤플렉스 조성 등 김 지사가 내놓은 상당수 공약사업이 첫 삽을 뜨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점 등은 충북도가 앞으로 풀어야 할 난제다.민선8기 충북도의 지난 2년은 `혁신'의 연속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 지사가 중점적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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