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청소년쉼터 등 청소년복지시설 운영 실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다.이번 점검은 청소년복지시설의 투명하고 효과적인 운영과 입소 청소년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실시되고 있는데, 지역 내 청소년쉼터 3개소와 청소년회복지원시설 1개소 등 총 4개소를 대상으로 한다.점검에서는 △입․퇴소 청소년 관리 및 종사자 인사․복무 관리, △보조금 및 후원금 예산관리, △시설운영위원회 구성 등 시설 운영관리에 관한 사항을 중점 확인한다.입소 청소년들에 대한 인권보호를 위해 △학대 신고 절차 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