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조천농협은 지난 18일 조천농협 본점에서 1천만원 상당의 삼계탕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물품은 무더운 여름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김진문 조합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조천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주변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겠다”고 말했다.이외에도 조천농협은 매년 하나로마트 매출의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관내 사회복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지난 8일 중앙본부 본관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조천농협 종합유통사업소 안성현 상무가 7월 ‘새로운 농협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새로운 농협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농업·농촌·농협 발전에 헌신한 우수 직원을 전국 단위에서 선발해 수여하는 상이다. 안성현 상무는 공선출하체계를 정비해 생산자 조직화를 이끌고, 로컬푸드 직매장의 대형 브랜드 입점 추진, 홈쇼핑·전자상거래 확대 등 유통망을 다변화해 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고 유통 전반에 혁신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조천농협은 지난 18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 상당의 이웃사랑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으며, 행사 당일 관내 어르신들에게 영양식인 삼계탕과 생활필수품인 쌀, 그리고 이동 편의를 위한 보행보조기 등을 직접 전달했다.김진문 조합장은“ 앞으로도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조합원 삶의 질 향상과 이웃사랑 복지 실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18일 조천농협에서 희망이음 의료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제주지역 농촌 아동 3명에게 총 12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희망이음 의료지원 사업은 서울 강남농협의 후원으로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도시농협이 농촌 지역의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도농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조천농협 관내 아동 2명과 제주고산농협 관내 아동 1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어 1인당 400만원씩 총 1200
제주시는 올해 처음 도입한 ‘람사르습지도시 브랜드 인증제’를 통해 총 6곳을 공식 인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된 곳은 ▲귤의정원 바령 ▲냠냠제주 농업회사법인 ▲뱅듸승마클럽 ▲동백동산습지센터 ▲선흘곶 에코촌 유스호스텔 ▲조천농협 로컬부트 하나로마트 등이다.이들 중 일부는 상품·서비스와 공간·프로그램 부문 등 2개 분야에서 동시 인증을 받으며 최종적으로 상품·서비스 3건, 공간·프로그램 5건 등 총 8건이 선정됐다.브랜드 인증제는 람사르 습지도시의 생태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품의 친환경 이미지를 강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신임 의장에 현재근 제주위미농협 조합장이 선출됐다.제주조공법인은 지난 14일 농협제주본부에서 이사회 및 총회를 열고 향후 2년간 법인을 이끌어갈 신임 의장과 이사진을 선출했다.전임 의장인 제주남원농협 고일학 조합장은 임기만료에 따라 이사로서 새롭게 활동을 이어간다.이번에 새로 선출된 이사진은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 △김진문 조천농협 조합장 △강병진 하귀농협 조합장 △정기철 서귀포농협 조합장 △백성익 효돈농협 조합장 △현재근 제주위미농협 조합장△고일학 제주남원농협 조합장 △김용우 표선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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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산림습원 보전사업 역량증진 워크숍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7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원호텔과 인근 산림습원에서 ‘2025년 산림습원 보전 역량 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습원 보전사업의 당해연도 성과를 공유하고, 습원 변화 정밀조사, 생태정보 고도화, 보전 정보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국립수목원 관계자, 정밀조사 및 정보 활용 과제를 수행 중인 연구진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충북 진천군 도하리 일대의 산림습원을 대상으로 현장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산림습원은 우리나라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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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61억원 단기차입 결정…운영자금 확보 목적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이 61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지난 23일 단기차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차입으로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17억1100만원에서 178억1100만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차입 비율은 15.25%다.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이며, 차입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나무기술은 지난해 연결 기준 9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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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 취임 후 첫 행보로 집중호우 피해지역 예산세무서 방문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임 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피해 지역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역의 납세자들을 위해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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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제주사업추진단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는 29일 오후 동복리사무소에서 제주 청정에너지 복합발전소 건설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원, 안석봉 구좌읍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동복리 옛 채석장 부지에 들어서는 복합발전소의 발전량은 150㎿ 규모다. 50㎿급 가스터빈 2기와 스팀터빈 1기가 2028년 9월까지 설치될 예정이다.액화천연가스와 무공해 연료인 수소로 발전을 하며, 조천변전소까지 5㎞를 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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