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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저동항이 행양수산부 주관 '2026년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6일 울릉군에 따르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의 핵심 어촌 재생 정책으로, 낙...
전국 저수지 가운데 세번째로 넓은 담수면적을 자랑하는 전북 부안군 청호저수지 인근에 스마트 복합쉼터가 조성돼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쉼터가 조성되는 지역은 ...
대우건설이 오는 11월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를 선보일 예정이다.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는 경기 파주시 다율동 운정3지구 A-8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 총 9개 동, 총 55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기존의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태화루 스카이워크’가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스카이워크는 폭 20m, 길이 35m 규모로 조성된다.전망대 외에도 분수, 경관조명, 미디어파사드, 전동그네, 네트형 체험시설 등이 함께 설치돼 시민과 관광객이 체험하며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순천만습지와 보성갯벌을 품고 있는 여자만에 국내 최초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계획이 진행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전라남도는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여자만은 여수시와 순천시, 보성군, 고흥군에 둘러싸인 바다로, 이번 사업계획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선봬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를 공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13개 동, 전용 59㎡·84㎡ 총 195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일과 휴식을 함께 취하는 '워케이션'의 잠재력이 높은 '왕의 땅' 익산 금마면이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된다.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백제 문화의 중심지인 금마면 일원을 중심으로 체...
대우건설은 24일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단지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428-3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524세대의 대단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 수는 ▲74㎡A 594세대 ▲74㎡B 255세대 ▲
경기 광주시는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22일 자로 고시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와 광주도시관리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공공 주도 수용·사용 방식의 사업으로 곤지암역 일대 17만3천892㎡ 부지에 2천65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이미 진행 중인 1단계를 포함하면 총 약 3천 세대가
대치현대아파트와 고덕아남아파트가 리모델링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기존 총 1,437세대에서 1,608세대로 171세대 증가하며, 스마트시니어센터와 열린놀이터 등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유시설을 갖춘 주거단지로 새롭게 조성된다.서울시는 대치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 고덕아남아파트 리모델링사업 등 2건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이번 리모델링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커뮤니티 공간 확보와 친환경 건축물 적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강남구 대치동 ‘대치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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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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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준 '살충제 귤' 먹은 교사 충격…"가해성 없다" 결론 논란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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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왕중왕전 12팀 확정...왕중왕전 11월 5일 개막!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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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플라자 디지털전시관 무료 시범운영 돌입
평창군은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의 디지털전시관이 11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되었으며 그밖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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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회 60주년…“혁신 씨앗 농업 미래로”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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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Q3 실적…"정제마진 개선으로 영업이익 8,706억, 순이익 953% 급증"
㈜GS가 2025년 3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액 6조 5,359억 원, 영업이익 8,706억 원, 당기순이익 4,077억 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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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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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인구정책 전문가 조영태 교수 초청 강연 개최
농협 경제지주는 5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서울대학교 조영태 교수를 초청해 인구정책 관련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강연에는 범농협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적의 선택을 위한 도구, 인구학’을 주제로 조영태 교수가 진행한 이번 특강은 단순한 인구 감소 전망을 넘어, 이를 성장의 자원으로 전환하는 전략적 인식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 대한민국 인구 및 수도권 인구비중 변화 전망 구분 현재 중장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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