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내이동과 삼문동을 연결하는‘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연계시설 조성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내이동 남천공원과 삼문동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교량 0.57㎞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와 기성 시가지를 연계하는 교통체계를 확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시는 국비 51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2023년 4월 착공했다. 현재 교량 하부공 IPC거더 거치 후 가로보 시공 중이다. 전체공정률은 55%로, 시는 연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