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조시인협회와 제주일보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개발공사가 후원한 ‘제33회 제주시조백일장’ 심사 결과 중고등부, 초등부에서 장원이 나왔다. 지난 32회에 이어 올해에도 일반부에서는 장원이 나오지 않았다.중·고등부 장원은 이민서 학생의 ‘나는 카혼이야’, 초등부는 양희수 학생의 ‘네 개의 황금알’이 선정됐다.올해 제주시조백일장은 장원 2명을 포함해 34명이 입상했다. 지도교사상은 양지수 교사(
제주시조시인협회와 제주일보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도개발공사가 후원한 ‘제33회 제주시조백일장’ 시상식이 지난 9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열렸다.시상식은 제주시조시인협회 회원과 입상자, 입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평, 시상, 시낭송 및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김정숙 제주시조시인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가가 되는 것은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지 남이 정해주지 않는다”며 “오늘 수상을 계기로 타인과 공감을 나누는 작품 활동에 더욱 매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김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남 로컬픽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대표 13명과 관계자 5명이 지역 활성화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일본 우수사례를 견학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난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다카마츠·쇼도시마·나오시마·카미야마를 방문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가치를 높이는 지역재생과 민간주도 활성화
2차전지 제조 솔루션 기업 엠플러스가 지속가능성 강화를 통한 배터리 장비업계 ESG 경영 선도기업 도약을 선언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ESG 경영 강화는 고객사와 투자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엠플러스는 올해 초 ESG 관련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략 수립을 담당하는 ESG 기획실, 실무를 담당하는 ESG 협의회 등 전담조직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환경·사회 이슈와 함께 공정 공시, 기업가치 제고, 리스크 관리 등 거버넌스 관련 업무를 체
전남테크노파크는 국립순천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가 대학 통합에 합의하고, 통합의과대학 추진을 결의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남TP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순천대와 목포대 두 대학의 협력과 결단은 전라남도의 의료 인프라 확충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는 순간이며, 전남도민의 오랜 염원인 의대 설립을 향한 중
현대건설이 한남4구역에서 조망을 극대화한 설계를 선보이며 조합원 전 세대에게 100% 프리미엄 조망을 약속했다.현대건설은 조합원 전 세대 프리미엄 조망 실현을 위해 AI 첨단 기술을 활용하며 모든 조합원이 한강, 남산, 용산공원의 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이 과정에서 주동 수를 기존 51개에서 29개로 대폭 축소하며 동간 거리를 넓히고 개방감을 확보했다. 주동을 45도 회전한 사선 배치를 적용해 각 세대가 한강과 남산, 용산공원의 풍경을 최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좁고 답답한 기존의 공간 구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