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가 시각장애 아동의 교육을 위한 점자연습장 60개를 임직원과 자녀가 직접 만들어 사회복지기관인 체인지메이커에 기부했으며 점자연습장은 점자를 쉽게 붙였다 떼며 반복해서 학습할 수 있다.
최근 구미산업단지 내 도레이첨단소재 사옥에는 바느질과 풀칠을 함께하는 따뜻한 풍경이 펼쳐졌다. 임직원과 자녀들이 나란히 앉아 점자 학습 교구인 ‘점자연습장’을 제작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함께 만드는 나눔’의 현장이었다.29일 도레이첨단소재에 따르면 완성된 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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