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는 전남자치경찰위원회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8월24일까지 총 6주에 걸쳐 진행한다.
단속 구역은 야외활동 및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휴가철 피서지, 유흥‧번화가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골프장, 고속도로 톨게이트 진출입로 등
전남경찰청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와 '5대 반칙운전' 등 교통질서 확립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진 대책은 1일부터 오는 8월말까지 2개월간 사전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9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5대 반칙운전은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경찰이 진도항 시설 사용허가 제공을 댓가로 특정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김희수 진도군수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17일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 등에 따르면 최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김 군수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김 군수와 함께 입건한 군청 소속 공무원과 김 군수에
전국 5개 지역 산단에서 일을 하는 태국 국적 외국인 근로자 32명이 대포차를 통해 마약을 거래하고 투약했다가 전원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국내 총책인 태국 국적 외국인 근로자 30대 남성 A씨 등 32명을 구속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전남, 광주, 전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해 7월부터 전국 각지에 마약류를 유통·판매한 조직원 등 마약사범 32명을 검거하고 전원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단속으로 시가 약 2억2000만원 상당의 필로폰 67.73g과 약 2300만원 상당의 야바 467정이 압수됐다. 조직이 사용하던 대포 차량과 함께 차량에서 발견된 무허가 사제 공기총도 모두 압수됐다.이들 조직은 해외에서 밀반입한 필로폰과 야바 등을 대포 차량에 싣고 경기·충남·광주·전북·전남 등 전국 곳곳으로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총책부터 중간
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일상생활에서 공동체의 신뢰를 해치는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불법 광고물 부착,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소란, 무전취식, 암표 매매 등 5가지 주요 위반 행위에 집중된다.경찰은 이들 행위에 대해 홍보와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계도·단속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전남경찰청은 지난 5년간의 기초 질서 위반행위 2405건을 분석해 쓰레기 투기 지역 41곳, 불법 광고물 부착 장소 28곳, 음주소란 지역 40곳 등 총 135곳의 상습 위반 지역을 선정했다.이들 지역에는 각 지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김지만 대구시의원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담론 속에서 대한민국 중·남부 지역의 광역경제권을 관통할 국가철도망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중·남부권의 대동맥이 될 ‘대구·경북 광역급행철도’ 신설 시급성을 강력 촉구했다. 그는 “대구역은 과거 북구와 중구를 잇는 도심 핵심 기능을 수행, 도시의 심장을 뛰게 했지만 현재는 그 맥이 끊어진 상황”이라며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지난 7월 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청년들의 보금자리로 발돋움을 시작하였다. 기존 청년다락 2호점이라고 하는 곳이 있었으나, 평생학습관 건물 내에 있었으며 공간도 비교적 좁아 활용도에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도와 시의 적극적인 청년정책 지원으로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시청 근처이면서 중앙로터리 부근인 접근성 좋은 자리에 위치하게 되었다.센터는 월~금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해당 시설에는 쾌적한 회의실과 상담실, 노래·춤 연습실인 복합
경북 청송에 있는 하천에서 물고기를 잡던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9시 27분쯤 경북 청송군 안덕면 지소리 하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30여 분만인 오전 9시 40분쯤 하천 인근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했다. 소방대원들은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이날 오전 일행과 함께 이 하천에서 물고기를 잡기 위해 쳐놓은 그물을 걷던 중 사고가 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이용한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라고 밝혔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통해 경기 활성화를 유도하여 종국적으로는 민생경제를 회복하려는 조치이다. 그러나, 할인·현금거래 시 지원 대상이 아닌 곳으로 정부 자금이 유출되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및 소비 진작 효과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 특히, 허위 가맹점 등에서 현금으로 소비쿠폰을 할인 거래한 후, 실제 물품거래 없이 지자체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법원 판결에 대해 "시민의 승리이자 내란 수괴에 대한 단죄"라고 평가했다.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법원은 국민 104명이 윤석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2·3 비상계엄이 명백한 위헌·위법 행위였다고 판단했다. 판결을 환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백 원내대변인은 "윤석열의 불법 계엄과 내란은 국민의 정신적 피해를 넘어 대한민국의 국격과 민주주의, 국가 경제를 파괴한 중대 범죄"라며 "국제 사회에서의 신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