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인도네시아 농업박람회에서 국내 농기자재 기업들과 함께 ‘한국관’을 운영해 총 14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년 인도네시아 농기계·농업기술 박람회’에 국내 농
충청권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아세안 최대 경제권인 인도네시아를 찾았다.
충청광역연합의회 대표단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3박 5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2025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해외박람회’에 참석하고 인도네시아 건설협회 및 KOTRA 자카르타 지사를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는 충청광역연합이 주최하고 충
김해시가 오는 9월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리는 제12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총회에서 2027년 총회 유치 제안서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이를 앞두고 시는 중국에 이어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2027년 제13차 TPO 총회 김해 유치 마케팅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시는 7월 31
● 면적 한반도 약 9배 ‘인구 3억에 근접’인도네시아 공화국은 인도양과 남태평양 사이에 위치한다. 동남아시아 태평양 서남쪽 말레이 제도 대부분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 약칭은 인니로 인도네시아를 한자로 음차한 ‘인도니서아’를 줄인 말이다.세계에서 14번째 영토가 넓은 인도네시아는 ‘인도’와 ‘섬’을 결합한 단어로, “인도 주변의 섬들로 이루어진 나라”라는 뜻이다. 수마트라 섬, 자바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년 인도네시아 농기계·농업기술 박람회’에 국내 농기자재 기업 18개 사와 함께 한국관을 운영해, 3일간 14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인도네시아 농기계·농업기술 박람회’는 올해 11회를 맞은 인도네시아 최대 농업박람회로,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농업 부문 관계자 2만 5,000여 명이 참관했다.케이-농기자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청주대학교는 7일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산업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기술보호 역량 강화 △전문적 고등교육을 통한 산업기술보호 전문인재 양성 △지방자치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산업기술보호 교육 확대 △산업기술 유출, 보안 정책 등 공동 연구 주제 발굴과 공동 학술세미나 등에 협력한다. 윤갑용 청주대 융합신기술대학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주대는 산업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해 산업체에 배치하고 정보보안 및 산업보안 특성화 대학원으로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산업기술보호협
충북소방악대는 지난 6일 오후 7시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강당에서 열린 ‘2025 한국119청소년단 전국안전캠프 안전문화의 밤’ 행사에서 특별공연을 선보였다.이날 충북소방악대는 본 공연 6곡에 이어 앵콜곡 1곡까지 총 7곡의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연주했다.박채하 충북소방악대장은 “음악을 통해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안전을 알리고자 하는 이번 무대는 청소년들에게도 색다른 감동과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dldydwn0428@
경북도 소속 7급 공무원이 여중생들에게 술과 담배를 제공하겠다며 접근해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다.경북 안동경찰서는 7일 미성년자 의제추행 등의 혐의로 30대 공무원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6월 22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알게 된 여중생 3명에게 술이나 담배를 사주겠다며 접근해, 가슴을 만지거나 입을 맞추는 등의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수사에 따르면 A씨는 학생들이 SNS에 '술을 먹고 싶다'는 글을 올리면 이를 보고 먼저 연락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학생의 보호자가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가덕면 창작실험실에서 조준경 작가의 개인전 ‘너울’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청주공예협회가 주관하는 ‘지역 공예작가 연계지원 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역량을 북돋우고 예술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교류를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작가는 레진을 이용해 심해의 깊이감과 전설 속 섬의 환상성,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탐험하는 공예적 여정을 담았다.나무의 결을 살린 목공예와 바다의 색과 움직임을 형상화한 레진공예가 만나 실험적인 작품을 만들어냈다. 각각의 작품은 단순한 감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