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에서 총사업비 347억 원을 투입해 추진해 온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이 집행률 70%를 넘어서면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군 전체 347개 마을에 각각 최대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추진한 주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각 마을은 주민 숙원과제를 해결해 주는 동시에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 독려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추진 3년 차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은 현재까지 24
음성군이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주민주도형 지역개발사업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이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며 마무리를 향해 순항 중이다.이 사업은 “주민이 상상하고, 행정이 함께 만든다”는 기치 아래, 마을별 최대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지역의 숙원과제를 해결하는 구조로,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군이 이를 실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2023년 첫 사업을 시작으로 추진 3년 차인 현재까지 관내 347개 마을 중 178개 마을이 사업을 완료했으며, 169개 마을은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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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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