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군위경찰서는지난 10일 저녁, 군위읍 관내와 군위중·고등학교 등하굣길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이번 순찰에는 군위경찰서 범죄예방계, 여성청소년계, 군위고 청소년 정책자문단 등 총 15명이 참여해 통학로 주변의 범죄 취약지와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특히, 청소년 정책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경찰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범죄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임상우 군위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제언을 검토하고 반영함으로써 미래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