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식품 운반차량 12대와 식품 취급 대형 유통 물류센터 2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온라인 식품 유통 규모 증가에 따라 유통 중 부패·변질 우려가 있는 냉동·냉장식품의 온도 관리 등 유통 단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서는 보존·유통 기준 준수 여부, 무표시 제품 또는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 보관 여부, 운반 차량의 온도기록 조작 장치 설치 여부, 식품운반업 영업신고 없이 신고 대상 식품을 운반하는 행위 등을 중점 확인한다.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제주시는 식품 운반차량 12대와 식품 취급 대형 유통 물류센터 2개소에 대해 오는 8월 11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온라인 식품 유통 규모 증가에 따라 유통 중 부패·변질 우려가 있는 냉동·냉장식품의 온도 관리 등 유통 단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다.주요 점검 내용은 ▲보존·유통 기준 준수 여부, ▲무표시 제품 또는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 보관 여부, ▲운반 차량의 온도기록 조작 장치 설치 여부, ▲식품운반업 영업신고 없이 신고 대상 식품*을 운반하는 행위 등이다.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되
포항시 북구청은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냉장·냉동식품 운반차량을 대상으로 식품운반업소 특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고온 다습한 기후로 인해 부패·변질 우려가 높은 냉장·냉동식품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불법 온도조절장치 설치 여부 △식품 보존·유통기준 준수 △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운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중대한 위법행위나 고의·상습적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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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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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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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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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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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전문 직업의 길,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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