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에 산림레포츠 시설인 `옥화 짚트랙'을 설치하고 오는 5일 준공식을 연다.짚트랙은 산림 지형의 낙차를 활용한 동력식 짚라인 시설이다. 1회 이용 시간은 3∼5분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체험료는 성인 1만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청주시민은 비수기에 30%, 주말에 10% 감면받을 수 있다. 옥화자연휴양림 이용자는 20%를 감면받게 된다.시는 이달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3월 짚트랙을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김은배 산림관리과장은 “청주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