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상상하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100년이 훨씬 넘었다.1900년 파리 세계박람회장에는 ‘100년 후 세계는’이라는 주제로 19세기 프랑스 작가들이 그린 그림이 전시됐는데, 이 중에는 하늘을 나는 공중부양 택시를 그린 작품도 있었다.그 후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1962년 미국의 만화에 등장했고, 1982년부터는 ‘백 투 더 퓨쳐 2’ 등 공상과학영화의 단골 소재가 됐다.▲최근 하늘을 나는 자동차, 즉 도심항공교통이 미래형 교통수단이자 신산업으로 급부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