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최근 대구도시철도 3호선 하늘열차 및 수성랜드 잔디광장에서 공사를 비롯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의료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달서문화재단 6개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16명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2025 하늘열차 타고, 오늘부터 1일’ 만남 행사를 열어 2커플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부뉴스통신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1월 1일, 지역 공공기관에 재직중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2025 하늘열차 타고, 오늘부터 1일’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리벨리온, 국산 NPU로 의료 AI모델 구동 성공
리벨리온이 국산 NPU로 의료 영상 분석 모델 추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뇌질환 의료 영상분석 AI모델 추론을 NPU 기반으로 구동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리벨리온은 케이티클라우드에 구축한 3.45PF 규모의 NPU 인프라에서 의료 AI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했다고 전했다.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3차년도 과제 수행 중 나왔다. 리벨리온은 1·2차년도 사업에서 케이티클라우드에 자사 AI반도체 아톰으로 3.45PF 규모의 NPU
Generic placeholder image
'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스公, 임직원 대상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 발굴
한국가스공사가 탄소중립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기업 차원의 감축 정책을 넘어 조직 구성원 개개인의 생활 습관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10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최근 모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 발굴 공모전’을 시행했다.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방법과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한 공모전에선 내부 심사 및 임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개인 컵 사용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사용하지 않는 물건 기부 및 재활용 △프리다이빙을 통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환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은역 70주년을 맞이하며… 멈춰선 기차가 싣고 갈 가은의 미래
1955년 9월 15일, 점촌과 가은을 잇는 철도가 개통되었다. 광산의 이름을 딴 은성역으로 시작했던 이곳이 1959년 가은역으로 이름을 바꾼 지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다. 문경읍이나 장시가 발달했던 다른 지역과 달리, 가은에게 철도는 생존이자 번영의 상징이었다. 가은역은 명백한 산업 철도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부터 존재했던 풍부한 무연탄을 수송하는 것이 그 목적이었으며, 1985년 한 해에만 82만 톤이 넘는 화물을 날랐으며, 그중 98.2%가 석탄이었다. 가은역의 쉴 새 없는 기적 소리는 은성탄광에서 뿜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제조업 주력산업 레드오션 진입… 체질 변화 시급
대구 제조업의 주력 산업 성장 정체가 고착, 빠르게 경쟁력을 잃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산업 전환의 속도가 늦어질 경우 대구지역 제조업 경쟁 기반이 더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 제조기업 302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10일 발표한 ‘산업 경쟁력 인식 및 신사업 추진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57.0%가 자사 핵심 제품이 시장 포화 단계인 ‘성숙기’에 들어섰다고 답한 데 이어 시장 감소 상황인 ‘쇠퇴기’라고 답한 기업도 26.3%에 달했다. 10곳 중 8곳이 자사 주력 제품이 이미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신세계百, 소원 이뤄주는 황금나무 등장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초대형 트리 장식이 등장했다. 10일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1층 중앙 광장에 높이 15m, 무게 1500㎏에 달하는 ‘골든위시트리’ 설치를 완료하고 선보였다. 트리는 황금의 좋은 기운을 담아 소원을 이루게 해 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트리는 황금볼 300여 개로 꾸며진 19단 원뿔형 구조로 높이만 약 15m에 이른다. 주변에는 가로·세로 1.2m 크기의 성게별 27개와 총 둘레 51m의 은하수 조명이 더해져 화려함을 극대화했다. 특히 트리는 백화점 5층 천장 브라켓에 연결돼 1~5층 모든 층에서 다른 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국립대병원 교수 10명 중 8명... “국립대병원 소관 부처 이관 반대”
대통령실과 정부·여당이 전국 국립대병원의 소관 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기로 한 것과 관련, 국립대병원 교수 10명 중 8명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처 이관 대상은 강원대·경북대·경상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전국 9개 지방국립대학병원이다. 경북대병원 등이 포함된 국립대학병원협회가 10일 발표한 ‘부처 이관 관련 제2차 국립대병원 교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전국 9개 국립대병원 교수 10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부처 이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