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지난 20일 도내 초등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박물관 전시물 그리기 대회 '우주를 품은 캔버스'를 개최했다.아이들이 항공·우주 과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과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표현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참가 학생들은 박물관 전시관을 관람하며 인상 깊었던 전시물과 우주에 대한 상상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했다.참가자들은 약 120분간 제주대학교 미술학과 교수·학부생의 그림 코칭을 받으며 작품을 완성했다. 아이들은 로켓, 인공위성, 별과 행성 등 항공우주 요소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