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체육회는 겨울철 특별한 레저활동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추억의 얼음썰매장을 개장한다.얼어붙은 논에서 신나게 얼음썰매를 타면서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엄마·아빠에게는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할 추억의 얼음썰매장은 청전동 335-4번지에서 2025년 1월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썰매장은 18세 이하 유‧청소년은 무료로, 성인은 2000원의 이용료를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 얼음썰매장
대전 유성구가 신성동 연구단지종합운동장, 상대동 작은내수변공원 등 2곳에서 어린이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24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운영하는 눈썰매장 이용료는 17세까지는 무료, 18세 이상 성인은 신성동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가족 슬로프에서 1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얼음썰매장, 눈놀이동산, 빙어잡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인형극, 산타공연 등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음성군 금왕읍 행제3리 마을회가 올 겨울에도 ‘연방죽마을 무료 얼음썰매장’을 운영한다.연방죽마을 얼음썰매장은 마을 경로당 앞 논 2000평 규모에 조성한 썰매장으로 지난 2022년 겨울부터 운영해 오면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각광을 받아왔다.연방죽마을 얼음썰매장은 휴게쉼터가 마련돼 있고 해빙기까지 이용할 수 있다. 얼음 썰매와 스케이트는 무료로 제공한다. 유시경 이장은 “올해도 자연 결빙을 통해 만든 천연 얼음썰매장을 준비했으니 언제든 가족들과 방문해서 전통 썰매
제천시체육회는 추억의 얼음썰매장 개장일을 당초 1월 2일에서 1월 10일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시 체육회는 계속된 포근한 날씨로 얼음이 충분히 얼지 않아 예정일에 개장이 불가하다고 설명했다.얼음썰매장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영하 5도 미만의 추운 날씨가 지속되어 충분한 두께의 얼음이 얼어야 하지만, 한동안 낮 기온이 영상을 유지하는 등 포근한 날씨로 충분한 얼음이 형성되지 않았다.시 체육회 관계자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강추위가 예보된 만큼 1월 10일 이후 충분한 두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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