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 1956년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국군의 날은 1976년부터 25년간 법정 공휴일이었으나 1991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관련 안건을 재가하면서 국군의 날이 34년 만에 공휴일로 지정됐다. 국가안보 중요성과 국군의 역할, 장병들의 노고를 상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앞뒤 주말과 10월 3일 개천절 공휴일이 가까워 한 주에 두 번의 징검다리 연휴가 생기게 됐다. 휴가를 잘만 활용한다면, 최장 9일 간의 연휴를 누릴 수 있어 반기는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