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시가족센터와 노년기 앞둔 50~60대 부부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우리들의 블루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형태의 변화와 삶의 전환기를 맞이하는 중·장년층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자녀의 독립, 은퇴 등으로 변화하는 부부관계의 재정립과 건강한 노년 준비를 돕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오는 18일과 25일 ▲부부관계 척도 검사, ▲부부 상호작용 워크숍, ▲강점 발견과 올레길 걷기, ▲명상·차담을 통한 배우자와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구성,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