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농협사료와 회원축협이 공동으로 설립한 ‘농협우리사료’가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사료 생산에 돌입하며 차별화된 생산시설과 제품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출시부터 빠른 수요 증가로 현재 야간작업까지 생산라인을 가동 하고 있는 상황. 충남 당진시 송악면 공장에서 김효수 초대 대표이사를 만나 출범의 의미와 향후 계획을 들어
충남 아산시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송악면 외암마을과 저잣거리 일대의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을 대폭 확대했다. 25일 아산시 문화유산과에 따르면 이번 확대 운영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외암마을 주
충남경찰청은 6월 24일 아산시 송악면 舊 아산송악치안센터에서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미경 생활안전부장, 김영배 자치경찰위원회사무국장, 성만제 충남도청 보건복지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정신응급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남경찰청 정신응급경찰대응팀과 충남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위기개입팀이 한팀으로 출동하여 상담과 병상 확보 ·병원 입원 등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신설되었다.정신응급 합동대응
김만식 기자 = ㈜유성환경이 지난 20일 아산시 송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김만식 기자 = 장터국밥이 지난 20일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정기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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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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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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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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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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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MZ세대 공무원 ‘소소기획단 3기’ 출범…생활밀착형 정책 실험 본격화
경주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시책 발굴을 위해 내부 실험 조직인 ‘소소기획단’ 3기 활동을 지난 20일 공식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MZ세대 공무원 24명이 위촉돼 올해 말까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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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제2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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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2025년 제2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가 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설악권 지역의 10개 기업과 구직자들이 만나는 장이 열렸으며, 이병선 속초시장도 행사장을 방문해 부스 운영자 등 참석자를 격려하고 원활한 구인·구직 연계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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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선 속초시장, 장마전선 앞두고 하천 수위 등 대응 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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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여름철 호우 등에 대비해 사전대비 태세를 구축한 가운데, 이병선 속초시장은 26일 맑은물관리사업소를 방문하여 주요 하천의 수위를 점검하는 등 장마 대응 태세를 직접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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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루스, 스테이블코인 프라이버시 레이어 공개…서클 USDC부터 적용
스위스 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술 기업 타우루스가 서클 USDC를 시작으로 영지식 증명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라이버시 레이어를 선보인다.도이치뱅크 등 주요 금융기관들을 고객으로 둔 타우루스는 이번 기술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거래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26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타우루스는 프라이버시에 초점이 맞춰진 아즈텍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ZKP 기술을 적용해 스테이블코인 거래 내역을 암호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기존 증권형 토큰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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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테이블코인發 리스크 크지 않다...EU 집행위원회 분석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외국 스테이블코인들에 대해 유화적 접근을 보이며, 유럽중앙은행과는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26일 보도했다.ECB는 유럽 및 제3국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다중으로 발행하는 것이 은행 시스템에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으나, EC는 이를 '매우 희박한 가능성'으로 평가했다.EC 대변인은 "다중 발행된 토큰 관련 대규모 인출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외국 보유자들 상환은 주로 미국 등 토큰이 많이 유통되는 지역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ECB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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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고품질 복숭아' 출하 본격화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예천 복숭아'가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전국 소비자들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