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정읍시재향군인회가 6·25전쟁 75주년을 기념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에 경의를 표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정읍시
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 정치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재명이 승리하며, 보수 일색이던 TK 지역 출신으로는 처음 진보진영에서 대통령에 오른 인물이 됐다. 민주당 역사상 최초의 TK 출신 대통령이자, 1997년 외환위
충북지방병무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지난 27일 음성 감우재전승기념관을 견학했다.감우재전승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국군이 첫 승리를 거둔 음성지구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세워졌다.병무청 직원들은 호국 영령에게 묵념을 올리고 한국전쟁 당시 병기류, 복장 등을 관람했다.우경관 충북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을 마다하지 않으신 분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우리 구성원들에게 사명감과 책임감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주기자dldydwn0428@cct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지난 23일 경북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보훈가족 사랑나눔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호국보훈의 달과 공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5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행사다.김남일 사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수많은 분들의 헌신과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국보훈의 가치를
2주전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대만이 화웨이와 SMIC를 전략적 첨단기술 수출 통제 대상에 포함시키며, 중국의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에 또 하나의 장벽이 세워졌다. 15일 IT매체 테크크런치는 블룸버그의 보도를 인용해 이번 조치에 따라 대만 기업들은 정부 승인을 받아야만 두 기업에 기술과 장비를 수출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블룸버그는 이번 조치로 화웨이와 SMIC가 대만의 공장 건설 기술, 소재, 장비 접근이 제한되면서 중국의 AI 칩 개발이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대만 국제무역국은 "6월
백성현 논산시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의 참전유공자 가정을 직접 찾아가 감사의 뜻을 전했다.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김수진 어르신과 김원섭 어르신의 댁을 방문한 백 시장은 안부를 전하며,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보훈가족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며“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께서 존경받고 따뜻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논산시가 세심히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논산시는 국가를 위해 헌
울릉도 사동항 여객선 터미널 인근에 코레일 KTX 사동항 간이역 포토존이 세워졌다, 울릉군은 지난 13일, 코레일 대구본부·울릉크루즈와 함께 울릉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역’ 포토존 제막식을 개최하고, 관계 기관과 울릉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릉도에 세워진 간이역은 관계기관들이 △철도, △해상, △하늘을 잇는 관광의 출발점을 알리는 의미를 담아 간이역 포토존 제막 행사를 열었다. 제막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이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들
독성 없이 무해하면서 인체에 작용하는 ‘에나활성미네랄’, 생명기 술의 새 기준의 꽃을 피웠다.대한민국 건강·식품 산업에 이정표가 세워졌다. 스리랑카 외교부 및 해외고용부 차관 Hon. Arun Hemachandra를 비롯한 정부 고위급 인사 8명이 지난 7일 제이비에프 음료 생산시설을 전격 방문했다.이날 활성미네랄 음료 시음, 공장 생산 공정 참관, 기술이전 및 공동사업 논의, SCI 기반 효능 발표 및 글로벌 협력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이번 방문은 단순한 산업 견학이 아니라, 국가 보건복지 차원의 전략적 기술협력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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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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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교통사고, 신지는 진짜 죽는 줄 알았고 차량은 너덜너덜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둔 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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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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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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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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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여름철 산림오염·훼손행위 집중 단속…합동단속반 구성
산림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계곡과 하천 등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오염 및 훼손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주요 단속 대상은 △물놀이 시설 등 산림 내 불법 시설물 조성·설치 △산림 무단 점유 및 불법 상행위 △불 피우기 등 허가된 장소 외에서의 취사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다. 산림청은 지방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계곡 주변 산림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적발 시 산림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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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오재성 교수, 한․영 스마트임상시험 기술개발 연구책임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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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달 30일 '제1회 제주삼다수 Happy+ 환경 지원사업' 사업비 전달식을 열고, 12개 단체에 사업비 2억 3천여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환경 지원사업은 제주삼다수가 추구하는 ‘청정 제주’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환경 분야에서의 민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익 사업이다.지난 5월 플라스틱 없는 제주 바다, 청정 지하수 보호, 탄소중립 실천의 3개 분야 공모를 통해 총 14건의 사업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제안서평가, 공사 사회공헌사업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2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