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토평동에 위치한 건설.광업용 기계 및 장비 수리 전문 안성건설기계공업사은 지난 2일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가 진행하는 서귀포시지역 아동 돕기 나눔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 후원에 동참하는 약속으로 나눔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안성건설기계공업사의 후원금은 매월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경철 대표는 지난 3월,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에 가입하며 지역 내 아이들을 돕는데 함께 하고 있다. 이 대표는 “건설 경기 악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한 ‘감귤박물관 키즈 영상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참가자를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서귀포시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이다. 선착순 10명 모집.최종 참가자는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추첨 결과 및 자세한 내용은 감귤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차로 운영된다.내용은 아이들이 직접 감귤박물관을 주제로 홍보 기획을 구성하고,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숏폼 등 영상 콘텐츠를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 ‘고독사 예방 관리 대상자’에 대한 확인 조사를 실시, 310가구를 ‘위험군’, 295가구를 ‘일반군’으로 분류했다고 8일 밝혔다.보건복지부 ‘사회적 고립가구 조사표’를 활용해 방문 상담을 진행한 결과 ‘위험군’ 중 고위험군은 22가구, 중위험군은 101가구, 저위험군은 187가구로 확인됐다.이번 조사에서 위험군으로 분류된 310가구 중 131가구는 ‘일반군’에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고독사 위험군 가구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하고 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맞춤 안부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오는 13일 제주를 방문한다.정 의원은 이날 제주 방문에서 제주시갑과 제주시을, 서귀포시지역 당직자와 당원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제주시 동문시장과 서귀포시 올레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정 의원은 제주 방문을 계기로 제주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제주 발전 방안도 제시한다.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월 2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를 선출한다.당 대표에는 정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 당 대표 선거는 권리당원 55%, 일반 국민 30%, 대의원 15%의 투표율이 반영된다.민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한인 싱글남녀 단체미팅 ‘스피드데이트’를 주관하느라 요즘 호주에 머물고 있다. 현지 싱글들을 많이 만나면서 해외의 사정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전세계에서 이혼율이 가장 높은 세 나라 중 하나가 호주라고 한다. 어느 나라나 가정이 중요하지만, 호주 남자들은 특히 결혼을 하면 어떻게든 가정을 지켜야 한다. 가정이 깨지면 다 빼앗기고 패가망신을 당하기 때문이다. 결혼해서 열심히 살던 남성이 이혼 후 쪽박을 찬 사연을 접했다. 이 부부는 오래 전에 이민을 가서 호주에 살고 있다. 남편은 직업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일을 하게 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