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는 9월 3일 오전 11시경 본서로 익명의 시민이 보내온 커피 50여 잔이 배달되어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선물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전달되었으나, 무더위와 각종 재난 대응 업무로 지친 소방공무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로 다가왔다.상주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며 “보내주신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오범식 상주소방서장 역시 “익명의
김만식 기자 = 상주시 상수도사업소는 9월 24일 상주소방서와 함께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소방용수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화재취약지
상주소방서는 지난 10일, 낙동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시장, 남영숙, 김홍구 도의원, 안경숙 시의장 등을 비롯한 각 기관 주요 내빈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에 개청된 낙동119안전센터는 총사업비 37억8000만원을 투입해, 부지 4586㎡, 연면적 999㎡,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상주소방서는 지난 23일 중앙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내 화재를 예방하고, 만일의 화재 발생 시 자율소방대의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주소방서를 비롯해 중앙시장, 풍물시장, 남성시장 자율소방대원 45명을 포함해 총 54명이 참석했다.
상주소방서는 지난 22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장보기 행사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이날 전통시장 내 소방통로를 정리하고, 전통시장 화재예방 수칙을 적극 알리고 아파트 화재 예방을 위한 ‘방화문 닫기 운동’도 안내했다.
상주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80년간의 활동과 역사를 담은 기록집을 펴냈다.상주시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와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가 최근 ‘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 80년사’를 발간하고 최근 시청을 방문해 전달했다고 상주시가 11일 밝혔다.이번 책자는 지난 1945년 상
상주소방서가 예고 없는 대형 재난에 대비해 실전 같은 불시훈련을 펼치며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지난 17일 상안사에서 ‘2025년 3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을 진행해 상주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방조직의 전문성과 기동성을 높였다고 상주소방서가 18일 밝혔다.장비 16대와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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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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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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