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건축공사 기업 범양건영이 강구교 정비사업 계약을 해지했다.2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범양건영은 지난 25일 공시를 통해 총 10억3140만원 규모의 '강구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해지한다고 밝혓다. 이번 해지는 발주처 및 공동수급체 당사자 간 협의에 따른 공동수급체 탈퇴 사유로 발생했다.계약 상대방은 경상북도 영덕군이다. 해지 금액은 부가세를 포함한 최종 계약금액 228억4430만원 중 범양건영의 51% 지분인 116억5059만원에서 이미 기성청구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메탈 기어 솔리드 Δ: 스네이크 이터’를 각 플랫폼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메탈 기어 솔리드 델타: 스네이크 이터’는 2004년 PlayStation 2로 발매된 ‘메탈 기어 솔리드 3: 스네이크 이터’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PlayStation 5, Xbox Series X|S, 스팀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이번 작품은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진주에 있는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지난달 한달간 진행한 대공연장의 정밀 점검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하반기에 공연장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준비였다. 대공연장 무대의 방화막 교체 사업은 최근 공연법 개정에 따랐다. 강화된 성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기존 장비를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T1 경기장에서 열린‘무주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가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태권도진흥재단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22년 태권도진흥재단과 세계태권도연맹이 신설한 국제대회로 올해부터는
3D 프린팅·PLA 용접·코딩 등 기술을 활용해 뉴미디어 아트를 선보이는 변공규 작가가 3년 만에 관람객을 만난다. 창원 바인딩 갤러리는 14일까지 기획공모전시로 변공규 개인전 〈지탱과 붕괴의 경계에서〉를 연다.변 작가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고통과 상흔'이다. 작가는 두 감정적 요소를
가평군은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재산에 대해 2025년도분 재산세와 자동차세를 감면한다.또 취득세 신고·납부기한 연장, 재산세 징수 유예, 체납처분 유예 등의 지원도 제공된다.멸실·파손된 재산은 향후 2년 내 대체 취득 시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면제 혜택이 적용된